헬기 뜨고 100명 수용…서해 '중국 구조물' 파장 중국이 한국과 경계선이 확정되지 않은 서해 한복판에 구조물을 세워놓고는 어업시설이라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죠. 바다 바닥에 고정하는 형식이라 서해에서 영향력을 키우려는 거 아니냐 의심을 받고 있는데, 중국은 한 술 더 떠 올해 안에 구조물을 열 개 더 짓겠단 계획도 내놨습니다.김수영 기자입니다. SBS 2025.04.21 21:08
일본 "'명령불복 도주' 한국 어선 나포"…선장 현행범 체포 ▲ 지난 2023년 EEZ 침범해 새우 싹쓸이한 중국어선일본 수산청 어업단속본부가 자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어업 단속선 명령에도 배를 … SBS 2025.04.21 21:06
살던 집 위층에 방화…"창문 열고 욕을" 이웃 증언 앞서 보신 숨진 남성은 불을 지른 아파트에 지난해까지 살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윗집 주민과 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었는데, 이후 거주한 빌라에서도 이웃과 자주 다퉜던 걸로 전해졌습니다.이어서 김진우 기자입니다. SBS 2025.04.21 21:00
21층 아파트서 '펑'…"난간서 뛰어내려" 7명 사상 오늘 오전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나 60대 남성 한 명이 숨지고 여섯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이 불을 지른 걸로 보고 있는데, 이 남성은 근처 다른 곳들도 돌아다니며 방화를 저지른 걸로 파악됐습니다.신용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4.21 20:56
'꼬투리 잡힐라'…이재명 "마이크 끌게요" [대선네컷] 이번에는 대선 네컷 코너에서 정치권 소식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정치부 정다은 기자가 준비하고 있습니다.정 기자, 오늘 첫 번째 살펴볼 소식은 어떤 겁니까? 첫 번째 키워드는 마이크입니다.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오늘 금융투자협회를 찾아가서 자본 시장 활성화, 간담회를 했죠.증권사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20여 명 정도 참석했는데 이 후보는 자신의 발언 순서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이재명/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괜찮으면 제가 마이크는 좀 끄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SBS 2025.04.21 20:49
"왜 키높이 구두를"vs"눈썹 문신 1호"…'B급 질문' 공방 이렇게 계속 경선이 진행되면서 국민의힘 후보들 사이에는 신경전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상대의 외모를 겨냥한 질문이 나오는가 하면, 또 경쟁자에게 당을 떠나란 말까지 이어졌습니다. SBS 2025.04.21 20:41
내일 4명으로 압축…고령층 공략·TK 민심 행보 국민의힘은 이틀 동안 여론조사를 거쳐 내일 대선 경선 후보를 현재 8명에서 4명으로 압축합니다. 경선 후보들은 정책 공약을 내놓거나 또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 지역을 찾아가기도 했습니다.안희재 기자입니다. SBS 2025.04.21 20:33
이재명, 첫 50%대 지지율…경선 'DJ·박근혜' 넘을까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50%를 넘었단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주말 지역 순회 경선에서 90%대 득표율을 기록하기도 했던 이 후보는 예기치 못한 실수를 줄이기 위해 외부 공개 일정도 조절하고 있습니다.손기준 기자입니다. SBS 2025.04.21 20:28
이재명 "코스피 5천 시대"…후보들 표심 공략 '분주' 계속해서 정치권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먼저,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주식시장을 살리기 위한 공약을 내놨습니다. 이 후보는 또 거부권으로 무산된 상법 개정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SBS 2025.04.21 20:27
'지시 거부' 특전대대장, 윤 면전서 "사람에 충성 안 해" 비상계엄 때 의원들을 끌어내란 지시를 받고 그걸 거부했다고 밝혔던 김형기 특전대대장도 오늘 증언대에 섰습니다. 김 대대장은 군인은 국가와 국민을 지킬 때만 상급자에게 복종한다며, 자신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이 내용은 편광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4.21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