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몰이" vs "계엄 옹호"…내일 4명 '압축' 국민의힘에서는 대선 경선 후보 4명씩 조를 나눠서 맞붙는 토론회가 이틀간 열렸습니다. 어제 토론회에서는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참석했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과 탄핵을 놓고 첨예한 입장 차를 드러냈습니다.이어서 정다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5.04.21 06:08
충청 이어 영남서도 압승…90% 뚫고 '독주' 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어제 열린 영남권 경선에서 90%의 득표율로 압승했습니다. 충청권의 88%를 포함해 경선 첫 주부터 독주 체제를 이어갔습니다. SBS 2025.04.21 06:06
[모닝와이드] 오늘의 주요뉴스 1. 이재명 후보, 충청 이어 영남서도 '압승'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충청권에 이어 영남권에서도 압승을 거뒀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충청권 88%, 영남권 90%의 득표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입니다.2. SBS 2025.04.21 06:02
고흐 마지막 작품 영감 된 나무뿌리 소유권 분쟁 ▲ 오베르 쉬르 오아즈시 길가에 있는 나무 뿌리. 반 고흐 마지막 작품의 모델빈센트 반 고흐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진 '나무뿌리'의 모델이 됐던 나무뿌리의 소유권을 둘러싸고 소유권 분쟁이 수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20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반 고흐가 생전 마지막으로 살았던 파리 외곽 마을 오베르 쉬르 오아즈시와 마을 주민 세를랭제 부부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분쟁은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반 고흐 전문가들은 오베르 쉬르 오아즈의 길가 옆에 드러난 복잡하게 얽힌 나무뿌리들이 반 고흐가 1890년 생전 마지막으로 그린 작품에 나온 뿌리와 같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이 뿌리는 세를랭제 부부가 2013년부터 소유한 땅 안에 있었습니다.이 발견은 전 세계 미술계에서 큰 관심을 끌었고 많은 관광객이 이 시골 마을을 끊임없이 찾아왔습니다.그러나 곧바로 이 뿌리는 법적 소송의 대상이 됩니다.오베르 쉬르 오아즈시는 "이 나무뿌리는 도로변 공공 부지에 속한다"며 소유권을 주장하며 그해 9월 2일 긴급히 도로 경계선 조정 명령을 내렸습니다.그러나 2023년 6월 1심과 지난 3월18일 2심은 모두 세를랭제 부부의 손을 들어줬습니다.법원은 "이 뿌리들이 있는 비탈길은 공공도로의 안정성 유지와 관련이 없으므로 공공 부지가 아니다"라고 판결했습니다.오베르 쉬르 오아즈시 측은 그러나 법적 싸움이 끝난 게 아니라는 입장입니다.이자벨 메지에르 시장은 소셜미디어에 "이 뿌리는 오베르 주민의 것이다. SBS 2025.04.21 05:54
피고인석 윤 모습 공개한다…오늘 '내란 혐의' 두 번째 재판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공판을 앞둔 20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 모습12·3 비상계엄 사… SBS 2025.04.21 05:53
국민의힘, 이틀간 1차 경선…주요 주자 공약 발표 · TK행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 포스터국민의힘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대선 후보 선출 1차 경선을 진행합니다.후보자 8명을 대상으로 10… SBS 2025.04.21 05:52
이재명, 자본시장 활성화 간담회…투자업계 의견 청취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김경수·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후보들은 오늘은 현장 간담회,… SBS 2025.04.21 05:51
윤, '신당 보류' 변호사들과 식사…민주 "일말의 죄책감도 없어" ▲ 탄핵심판 변호인들과 식사한 윤석열 전 대통령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 변호를 맡았던 김계리 변호사가 20일 소셜미디어에 윤 전 대통령과 식사한 사진을 게재했습니다.김 변호사는 사진과 함께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SBS 2025.04.21 05:37
'문과X들·탈조선' 발언 이국종, 군에 사과…"미안하다" ▲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최근 군의관 후보생 대상 강연에서 국내 의료체계를 비판하며 과격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된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SBS 2025.04.21 05:37
"강림하시어 정성 받으소서"…종묘 정전으로 돌아온 왕의 신주 ▲ 5년 만에 수리 마친 종묘 정전 고유제"바라옵건대 강림하시어 작은 정성 받으소서".일요일인 어제 오후 서울 종묘 정… SBS 2025.04.21 0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