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대선 꼭 승리하길 바라"…관저 퇴거 언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조만간 서울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자택으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전에는 관저에서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는데, 대통령실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이한석 기자,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어떤 이야기를 나눈 겁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후 5시쯤 서울 한남동 관저를 찾아온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을 만났습니다.국민의힘 지도부는 윤 전 대통령에게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다. SBS 2025.04.04 20:27
11시 22분, 즉시 권한 박탈…대통령실은 봉황기 내렸다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파면'이라는 주문을 읽은 오늘 오전 11시 22분, 곧바로 일반인 신분이 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 SBS 2025.04.04 20:17
국회 측 "대통령은 왕 아니다…'제2의 윤석열' 예방 기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을 추진해 왔던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은 헌법과 민주주의의 승리이자 국민의 승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파면 결정을 통해 '제2의 계엄 사태'를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이어서 홍석준 기자입니다. SBS 2025.04.04 20:13
'파면' 입장 낸 윤 전 대통령…대리인단 "납득할 수 없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파면 선고 이후 입장문을 통해 국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 SBS 2025.04.04 20:10
용산 대통령실 봉황기 바로 내려간 오늘. 근현대사 업데이트 사항 압축 요약했습니다. 오늘 헌법재판소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했습니다.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오전 11시22분 "피청구… SBS 2025.04.04 20:09
"후련" "충격" 탄핵 선고에 엇갈린 표정…"이젠 통합으로" 오늘 헌법재판소의 선고 장면을 숨죽여 지켜봤던 시민들은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정반대의 표정을 지었습니다.이제 극한의 대립을 멈추고 국민 통합의 길로 가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는데, 홍영재 기자가 거리 곳곳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SBS 2025.04.04 20:03
곤봉으로 경찰 버스 파손하다 체포…집단 난동은 없었다 탄핵을 반대해 왔던 시민들은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직후 탄식을 쏟아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가 경찰 버스를 파손해 체포되는 일도 있었지만… SBS 2025.04.04 20:01
만장일치 파면에 탄핵 찬성 시민 '환호'…이 시각 시청역 계엄 선포 이후 오랜 기간 둘로 갈라져 있었던 광장의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만장일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자 탄핵을 찬성하던 시민들 사이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SBS 2025.04.04 19:58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 파면"…헌재 이번 결정 의미는? 오늘 헌재의 결정, 임찬종 기자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Q.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 파면"...핵심 이유는?[임찬종 기자 : 네, 헌재는 이번 결정문 전체의 결론 부분을 이런 문장으로 시작했습니다. SBS 2025.04.04 19:55
111일간의 탄핵심판 법정…흐름 바꾼 핵심 증언들 그동안 탄핵심판 변론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제기된 의혹들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계엄 당시 지시를 받았었던 사람들이 대통령 쪽 주장과 상반된 증언들을 쏟아냈고, 이게 헌재 판단의 주요 근거가 됐습니다.흐름을 바꾼 증언들은 신용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SBS 2025.04.04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