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20m 땅이 '푹'…'대형 땅꺼짐'에 매몰자 1명 숨져 어제 서울 강동구의 한 도로에서 갑자기 땅이 푹 꺼지면서 달리던 오토바이가 추락했습니다. 땅속에 매몰된 운전자는 수색 1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먼저 신용식 기자 리포트 보시고,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SBS 2025.03.25 20:42
끊이지 않는 '땅꺼짐'…지반 탐지 강화 시급 이렇게 우리가 일상적으로 지나다니던 길들이 갑자기 내려앉는 사고는 반복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매년 200건 가까이 발생하고 있는데, 땅속에 문제가 없는지 더 자주, 꼼꼼하게 검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이 내용은 김덕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3.25 20:36
K팝 변호사가 본 뉴진스 주장이 안 먹힌 진짜 이유 / 스브스뉴스 지난 21일, 4세대 K-팝 대표 아이돌 ‘뉴진스’와 관련해K-팝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습니다.소속사 … SBS 2025.03.25 20:35
9호선 터널 굴착 지점서 '폭삭'…서울시 "관련성 조사" 사고가 난 도로 아래에서는 지하철 9호선 연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 사고 현장 주변의 땅이 갈라졌다는 민원도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서울시는 이 공사가 땅꺼짐에 영향을 준 것은 아닌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이어서 신정은 기자입니다. SBS 2025.03.25 20:34
산불 키운 강력한 서풍…모레 단비 진화에 도움될까? 그럼 전국 산불 현황을 서동균 기자와 정리해 보겠습니다.Q. 지금 경북 쪽이 가장 심각한 것 같더라고요?[서동균 기자 : 지금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을 넘어 영양, 청송까지 번진 상태입니다. SBS 2025.03.25 20:33
강풍에 지붕 뜯겨 '와르르'…사망 사고에 피해 속출 이렇게 불씨를 여기저기로 퍼뜨리고 있는 원망스러운 바람은 산불 말고도 전국 곳곳에 많은 상처를 남기고 있습니다. 강풍 특보가 내려졌던 경기도 성… SBS 2025.03.25 20:30
'잿가루' 뒤덮인 밭, 축사도 '텅'…"생존 막막한 상태" 경북 지역의 산불이 계속 번지면서 법무부가 과거의 청송교도소였던 경북북부교도소의 이감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조금 전에 막 들어왔습니다.이렇게 때아닌 산불은 봄을 준비하던 주민들의 일상까지 무너뜨렸는데, 불길이 지나간 마을의 현장을 TBC 박 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3.25 20:27
제초·용접하다 튄 불씨에…'실화' 어떤 처벌 받나 한 번 시작되면 이렇게 잡기가 어려운 대형 산불은 사람의 실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산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 때문에 건조한 봄철에는 특히 더 조심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이렇게 피해가 큰 산불을 낸 사람들은 법적으로 어떤 처벌을 받게 되는지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조윤하 기자입니다. SBS 2025.03.25 20:22
'900년 은행나무'도 잿더미…"살릴 수 없어" 관리인 '울컥' 순간의 부주의에서 시작된 산불은 우리가 오랜 시간 지켜온 것들을 순식간에 빼앗아갑니다. 900년을 버텨온 은행나무도 이번 산불을 피해 가지 못했습니다.경남 쪽 피해 상황은 KNN 이태훈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3.25 20:18
고속도로 덮친 불길에 '아비규환'…'유턴·후진'으로 긴급 대피 지금까지 보신 것처럼 산불이 심각한 곳에서는 한낮에도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매캐한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습니다. 경북 지역에서는 고속도로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고, 또 국가유산 재난위기경보 심각 단계도 발령됐습니다.경북 지역 산불 피해 상황은 TBC 안상혁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3.25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