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사고' 공사 관계자 줄소환…모레 합동 감식 어제 4명이 숨진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사고 원인과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서 시공사와 하도급 업체 사람들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SBS 2025.02.26 20:23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던 대통령 윤석열의 어록 / 스브스뉴스 2022년 5월 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부터 2025년 2월 25일 제 11차 탄핵 심판 최후발언까지 1024일간 이어져온 ‘대통… SBS 2025.02.26 20:22
'공기업 사장' 실제 제안?…김영선, 이력서 준비 명태균 씨는 김건희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을 양보하는 대가로 공기업 사장 자리를 제안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김영선 전 의원이 실제로 공기업 이력서를 준비했던 정황이 드러났습니다.이 내용은, 편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2.26 20:20
[단독] "윤석열·이준석 여론조사 비용도 대신 냈다" 명태균 씨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중앙지검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한 사업가에 대해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지난 2021년 오 시장의 여론조사 비용을 그 사업가가 대신 내줬다는 의혹을 살펴보기 위해서입니다. SBS 2025.02.26 20:16
'5월 중순 이전 대법원 선고', 가능성은 남아 있나? 지금까지 내용을 임찬종 기자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Q. 이재명 대표 사건, 대법원 선고는 언제?[임찬종 기자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5월 중순 이전에 대법원이 판결을 선고하기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SBS 2025.02.26 20:14
"거짓·궤변으로 일관"vs"진솔한 고뇌 나타나"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 대해서 정치권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거짓말과 궤변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계엄에 이른 고뇌가 진솔하게 나타났다고 평가했습니다.정다은 기자입니다. SBS 2025.02.26 20:07
"아무 일도 없었다"…"달그림자도 계엄 목격" 이렇게 1시간 넘는 최후진술에서 윤 대통령은 사실과 다르거나 억지스러운 주장들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평화로운 계엄이었고, 군인이 오히려 민간인에게 폭행당했다고도 말했습니다.이어서 신용식 기자입니다. SBS 2025.02.26 20:06
'거대 야당' 44번, '간첩' 25번…국민에 짧은 사과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변론이 어젯밤 10시를 넘겨서 마무리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후 진술에서 국민에게 호소하려고 계엄을 한 거라며, 만약 복귀한다면 정치개혁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5.02.26 20:05
"대통령 되면 재판 중단"…"단죄 이뤄져야" 항소심 선거 날짜는 한 달 뒤인 3월 26일로 정해졌다는 소식이 조금 전 들어왔습니다. 민주당은 만약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된다면, 재판이 중단돼야 한다고 자체 해석을 내놨습니다. SBS 2025.02.26 19:59
해변서 돈뿌리는 머스크?…트럼프 '가자 리조트' 홍보 영상 공유 ▲ 트럼프 '가자 리조트' 홍보 영상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으로 초토화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휴양지로 재개발하겠다는 자신만의 구상을 마치 '호화판 리조트' 광고를 연상케 하는 영상으로 제시했습니다.아랍권의 반발과 국제사회의 비판에도 '가자 구상'을 밀어붙일 듯한 태세라 앞으로도 갑론을박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5일 밤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별도 설명을 붙이지 않은 채 33초 분량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인공지능으로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이 영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구상대로 가자지구를 개발할 경우 어떤 모습으로 변모할지를 빠른 템포의 배경음악과 함께 마치 리조트 분양 광고처럼 제시합니다.영상은 현재 폐허가 된 가자지구를 서성이는 난민들과 하마스 조직원들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이어 "2025년의 가자, 다음은 어떻게 될까"라는 문구와 함께 난민 어린이들이 어두운 골목을 통과하면, 그 너머로 고층빌딩과 푸른 바다 사이로 야자수와 백사장이 펼쳐진 밝은 해변이 등장합니다.재정비된 시장 골목으로는 석양 아래로 관광객들과 빨간 승용차가 오가는 장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빼닮은 남성이 해변에서 환히 웃으며 음식을 먹는 장면, 어린아이가 트럼프 얼굴을 본뜬 황금색 풍선을 손에 든 장면 등이 이어집니다.리조트 안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랍계 여성 댄서와 춤을 추고, 해변에서는 공중으로 뿌려진 돈이 흩날리는 가운데 머스크가 어깨를 들썩인다.가자지구의 어린이들도 하늘에서 떨어지는 돈을 향해 손을 뻗습니다.'트럼프 가자'라는 이름이 붙은 리조트 수영장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수영복 차림으로 칵테일을 즐긴다.황금으로 만든 트럼프 동상도 곳곳에 등장합니다.배경음악 사이로는 "더 이상 공포는 없다. SBS 2025.02.26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