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검장, 내부망에 "헌재, 일제 치하 재판관보다 못해" ▲ 이영림 춘천지검장이영림 춘천지검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를 향해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보… SBS 2025.02.12 14:41
이재명, 내일 김경수와 만남…통합 행보 이어가 ▲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내일 국회에서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만납니다.김 전 지사는 비명계 … SBS 2025.02.12 14:40
70대 손님과 말다툼하다 캡사이신 '칙'…약사 유죄 약국에서 말싸움하다가 분사기를 이용해 70대 손님의 눈에 캡사이신 성분을 뿌린 40대 약사가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인혜 판… SBS 2025.02.12 14:39
"가해자나 방관자 아냐"…장성규, 故 오요안나와 나눈 메시지 공개 방송인 장성규가 故오요안나와 생전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고인이 나를 가해자나 방관자로 여겼다면 반갑게 안부를 물었겠나."라고 반문했다.장성규는 지난 11일 소셜 미디어 계정에 故오요안나와 지난해 5월 주고받은 메시지와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고인과 만난 계기, 고인에게 전해 들은 회사 사정, 장례식장에 찾아가지 못한 이유들에 대해서 소상히 밝혔다.그는 "본래 고인과 유족분들께서 평안을 찾으신 후에 입장을 밝히려고 했지만 유족분들이 적극적으로 해명하라고 권유하셔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글을 시작한 뒤 "고인을 처음 만난 건 2022년 경 라디오 방송을 마친 뒤 운동을 하러 갔을 때였고, 고인은 내게 김가영 캐스터의 후배라고 인사했고, 김가영 캐스터가 자신을 아껴주고 챙겨준다며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했다."고 적었다.장성규는 2023년 4월까지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을 진행했고, 이 프로그램에서 패널로 출연한 기상캐스터 김가영과도 진행자와 출연자로 인연을 맺었다.장성규에 따르면 故오요안나는 상담을 요청해 왔고, 식사 자리에서 유퀴즈와 관련한 고민을 털어놨다. SBS연예뉴스 2025.02.12 14:38
경찰, 윤상현 '내란선동' 혐의 고발 사건 수사 착수 ▲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경찰이 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와 관련해 내란 선동 등 혐의로 고발당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에 대해 수사에 나… SBS 2025.02.12 14:36
혁신 "'반헌특위' 제안…내란극복지원금 30만 원 지급해야" ▲ 발언하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조국혁신당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서 "헌정질서 회복을 위해 '반헌법행위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을 국회에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김 권한대행은 "내란의 진상을 낱낱이 밝히고 내란 세력을 발본색원해야 한다"며 "독립 법정 기구인 반헌특위에 조사 권능을 부여해 수사가 필요하면 상설특검을 발동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또 "하루라도 빨리 내란 세력과 그 무리를 단죄해야 한다. SBS 2025.02.12 14:35
국민의힘, 헌법재판소 항의방문…"편파적, 불공정"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지난달에 이어서 두 번째 항의 방문인데, "각종 사건 진행이 편파적이고 불공정하다"면서 '정치 재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박찬범 기자입니다. SBS 2025.02.12 14:35
방심위 "작년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 시정요구 3.2배 증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에 대한 지난해 시정요구 건수가 2만3천107건으로 전년 대비 약 3.2배 늘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연도… SBS 2025.02.12 14:33
트럼프 그린란드 눈독에…덴마크 20만 명 "캘리포니아 사자" 청원 ▲ 트럼프와 그린란드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인수' 시도에 대응해 그린란드를 자치령으로 둔 덴마크에서 '캘리포니아를 사자'라는 온라인 청원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의 영토 야욕을 조롱하고 풍자하는 이 청원에는 벌써 20만 명 이상이 동참했습니다.현지시간 11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덴마크에서는 1조 달러를 모금해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이자 미국 경제의 핵심 동력인 캘리포니아주를 인수하자는 풍자 성격의 청원이 유행입니다.온라인 청원서는 "지도를 보면서 '덴마크에 무엇이 필요하지? 더 많은 햇빛, 야자수, 롤러스케이트'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나? 음, 우리에게는 그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에게서 캘리포니아를 사자!"고 제안합니다.청원은 "우리는 할리우드에 '휘게'(Hygge·아늑함, 편안함을 뜻하는 덴마크어)를, 베벌리 힐스에 자전거도로를, 모든 길모퉁이에 유기농 스뫼레브뢰드 (빵에 버터, 생선 등을 올린 덴마크식 샌드위치)를 가져올 것이다. SBS 2025.02.12 14:31
'NBA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농구화 10억 원에 낙찰 ▲ 코비 브라이언트미국프로농구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는데도 통증을 참고 자유투에 성공할 때 신… SBS 2025.02.12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