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경제] "어디든 가겠다" 절반 넘겼다…팍팍한 현실에 '절박' 금요일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오늘도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오늘은 구직과 이직 관련한 이야기 들고 나오셨네요. 취업 준비생들은 자신이 가고 싶은 목표 기업을 정해놓고 준비하기 마련인데 올해는 그런 경향이 흐려졌다고요? 취업준비생에게 목표하는 기업 형태가 뭐냐, 그러니까 어떤 기업에 들어가고 싶냐고 했더니 절반이 넘는 55.2%가 취업만 되면 어디든 관계없다고 답했습니다.지금 취업하기가 얼마나 팍팍한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그 뒤를 잇따르는 순위를 봐도, 마치 순위가 뒤바뀐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15.1%로 2위를 차지했고요.중견기업이 3위, 공기업 공공기관이 4위 대기업 외국계기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지금 가장 절박한 마음을 보여주는 게 합격만 하면 어디든 다니겠다는 게 절반이 넘게 나왔다는 거잖아요.경기 불황으로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는 목표기업을 설정하기보다 합격하면 어디든 다니겠다는 추세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이렇게 기업 형태와 무관하게 취업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복수응답으로 '빨리 취업해야 해서'가 역시나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요.'길어지는 구직활동에 지쳐서', '남들보다 스펙 등 강점이 부족해서', '경기가 좋지 않아 채용이 줄어들어서' 등이 높은 비율로 응답이 나왔습니다.이외에도 '목표기업에 들어가기 힘들 것 같아서', '기업 형태보다 다른 조건이 더 중요해서', '일단 취업 후에 이직할 계획이라서'라는 답변도 있었습니다. SBS 2025.02.07 09:14
[라이브] 딥시크, 전세계 동시 차단 중이지만…'딥시크 모먼트'가 던진 불씨, 임계점 넘나 ※ 아래 배너를 누르면 <경제자유살롱> 라이브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권애리의 모닝라이브.1부에서는 간밤 뉴욕증시를 바탕으로 글로벌 … SBS 2025.02.07 09:10
제주 겨울무, 한파 피해 우려…장바구니 물가 영향받나 ▲ 2018년 월동 무 한파 피해겨울 채소 주산지인 제주에서 한파 피해 우려가 나오면서 전국 장바구니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 SBS 2025.02.07 09:09
오타니 돈 240억 손댄 전 통역사, 징역 4년 9개월형 선고받아 ▲ 오타니 쇼헤이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도박 빚을 갚으려고 미국프로야구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돈에 손을 댄 혐의로 기소된 전… SBS 2025.02.07 09:08
트럼프 또 폭탄 발언…"종잡을 수 없는 트럼프, 움직이게 하는 방법" [스프] "한국에는 없지만, 한국인에게 필요한 뉴스"를 엄선해 전하는 외신 큐레이션 매체 ''입니다. 는 스프에서 뉴욕타임스 칼럼을 번역하고, 그 배경과 맥락에 관한 자세한 해설을 함께 제공합니다. SBS 2025.02.07 09:01
"동맹마저 위협하는 트럼프, 1919년에서 실마리를 찾다" [스프] * 제니퍼 미텔슈타트는 럿거스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다. 미국 역사 속 국가, 군, 정치 사조를 연구하고 가르친다. 미국이 을 다시 가져오겠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을 때 지인과 동료들은 내게 질문을 쏟아냈다. SBS 2025.02.07 09:00
"평범한 중국 돼지가 뒤통수 쳤다"…미국 발칵 뒤집은 '식칼 신공' [스프] 지피지기 백전불태! 친중, 반중을 넘어 극중을 위한 지식충전소! 진짜 중국을 만나러 갑니다! 미국의 '반도체, AI 규제'를 무색하게 만든 중국의 '3대 식칼 신공'회를 써는 데 날카롭고 예리한 회칼이 있으면 단번에 얇게 회를 썰 수 있다. SBS 2025.02.07 09:00
"자유민주주의 정치는 마구잡이판"…'체제 우월' 선전하는 북한 [스프] 북한을 어떻게 정확히 볼 것인가? '기대'와 '관점'이 아니라 객관적 '현실'에 기반해 차분하게 짚어드립니다. SBS 2025.02.07 09:00
더위사냥·붕어싸만코 내달부터 200원 오른다…빙그레, 일부 제품 가격 인상 빙그레가 다음 달부터 아이스크림과 커피, 과채음료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합니다.더위사냥은 800원에서 1천 원으로 200원 오르고 슈퍼콘과 붕어… SBS 2025.02.07 08:57
어제 퇴근길 이어 출근길도 곳곳에 '눈 폭탄'…전국 종일 영하권 ▲ 한 시민이 7일 아침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도로의 눈을 치우고 있다.전날 퇴근길에 이어 오늘 출근길에도 폭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주… SBS 2025.02.07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