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뒤집은 국민의힘 "정권 창출 기반 만들겠다" 각 당의 분위기도 살펴보겠습니다. 국민의힘은 큰 표 차이로 서울과 부산시장 또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모두 이기면서 환호했습니다. 탄핵 이후 지난 2016년 총선부터 전국 단위 선거에서 4연패를 기록해왔는데, 이번 선거에서 압승하면서 내년 대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자체 평가했습니다. SBS 2021.04.08 07:24
박영선 · 김영춘 승복…"결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서울과 부산시장 선거에서 패배한 민주당 박영선, 김영춘 후보는 개표 초반 일찌감치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4.08 07:20
부산 잡은 박형준 "겸손히 시정…협치 · 통합 발휘" 박형준 부산시장 당선인은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부산시민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협치와 통합의 정신을 발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박원경 기자입니다. SBS 2021.04.08 07:15
오세훈 "막중한 책임감…'박원순 피해자' 챙기겠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은 무상급식 사태로 시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난 지 10년 만에 다시 3선 시장으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SBS 2021.04.08 07:11
서울 · 부산서 국민의힘 압승…'정권 심판론' 택했다 총선 1년 만에 민심은 바뀌었습니다. 국민들은 견제와 균형을 선택했습니다. 4·7 재보궐선거에서는 정권 심판론을 앞세운 국민의힘이 이겼습니다. 서울시장에는 오세훈, 부산시장에는 박형준 후보가 당선됐고, 2곳의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후보들이 승리했습니다. SBS 2021.04.08 07:09
"AZ 백신, 혈전 가능성"…영국, 30세 미만 타 백신 접종 유럽의약품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희귀 혈전 생성과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영국에서는 30세 미만은 다른 백신을 접종받으라고 하는 권고도 나왔습니다. SBS 2021.04.08 06:32
류현진, 텍사스전 7이닝 2실점 호투하고도 시즌 첫 패배 미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에이스의 역할을 다했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첫 패전을 안았습니다. 류현진은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7개를 맞고 2실점했습니다. SBS 2021.04.08 06:32
4차 대유행 임박…"전국 집단 감염 동시다발적 발생"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더 늘어 7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도 4차 유행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불필요한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BS 2021.04.08 06:28
압도적 승리에 고무된 野 "정권교체 교두보 확보" 국민의힘은 큰표 차이로 서울과 부산시장, 또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모두 이기면서 환호했습니다. 탄핵 이후 지난 2016년 총선부터 전국 단위 선거에서 4연패를 기록해 왔는데 이번 선거에서 압승하면서 내년 대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자체 평가했습니다. SBS 2021.04.08 06:23
LH 사태에 발목 잡힌 與…'선거 참패' 지도부 총사퇴하나 서울과 부산에서 모두 참패한 민주당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LH 사태로 촉발된 부동산 악재를 결국 넘어서지 못한 셈인데 선거 패배 책임과 당 재정비를 놓고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1.04.08 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