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캘리포니아 산불 꺼지니 홍수 걱정…"30만명 댐붕괴 위험노출"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부 주민 수십만 명이 모하비강 댐의 붕괴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미군 공병대 경고했습니다. 지난 보름간 캘리포니아주 전역을 휩쓴 10여 건의 산불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자 이제 홍수 피해의 가능성이 제기된 것입니다. SBS 2019.11.06 06:34
"한트케 노벨상 취소하라"…보스니아 내전 생존자들 항의집회 1990년대 유고 내전 당시 '인종청소' 피해지역 가운데 하나인 보스니아에서 5일 오스트리아 출신 작가 페터 한트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SBS 2019.11.06 06:33
대기업 CEO 10명 중 8명이 전문경영인…오너 CEO 축소 뚜렷 국내 500대 기업 대표이사 가운데 전문경영인 비중이 꾸준히 늘면서 올해 82.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대표이사들의 평균 연령은 58.8세였고 여성 대표이사는 9명으로 1.4%를 차지하는 데 그쳤습니다. SBS 2019.11.06 06:33
멕시코 마약 조직 '오판 총격'…미국인 가족 9명 사망 거대 마약 조직의 살인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 멕시코에서 이번에 무고한 미국인 가족 9명이 무차별 총격에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숨진 9명 가운데 6명은 어린아이들이었습니다. SBS 2019.11.06 06:32
현직 경찰, 만취한 친구 카드로 술값 계산했다 피의자로 입건 한 경찰관이 술에 취해 잠든 친구의 카드를 꺼내 술값을 계산했다가 절도범으로 몰려 경찰에 고소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박모 경위를 절도와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SBS 2019.11.06 06:26
한경연 "특수관계인 범위 '혈족 4촌·인척 2촌'으로 축소해야" 현재 주요 법률이 정한 특수관계인 범위가 '혈족 6촌, 인척 4촌'으로 지나치게 광범위해 이를 '혈족 4촌, 인척 2촌' 등으로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9.11.06 06:22
안전인증 취소된 전기매트 등 시중 유통…"KC인증마크 확인해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안전인증이 취소되거나 미인증된 소형가전 제품들이 일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안전인증이 취소된 전기매트와 전기찜질기 등 10개 소형가전 제품의 유통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 중 7개 제품이 시중에서 여전히 구입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습니다. SBS 2019.11.06 06:21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아…중부 오전 한때 미세먼지↑ 수요일인 6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15∼22도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8일까지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기온이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겠다"며 건강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SBS 2019.11.06 06:20
인천 3층짜리 빌라 화재…5명 다치고 10여 명 긴급 대피 어젯밤 인천 부평에 3층짜리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5명이 다치고 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안희재 기자입니다. SBS 2019.11.06 06:19
미-중, 합의 전 우호 분위기…"관세 일부 철회 검토" 미·중 무역 협상 1단계 합의와 관련해서 긍정적인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나라는 합의에 앞서 기존에 부과했던 관세 일부를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9.11.06 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