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관광객 줄자 日 관광지 곳곳 '한탄'…"한일항공편 1/3이상 줄어" 한일관계 악화와 한국에서 일어난 일본 여행 불매 운동의 영향으로 양국을 연결하는 항공편이 3분의 1 이상 줄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 자체 집계 결과 3월 말부터 10월 26일이 대상 기간인 '여름 시즌 항공 시간표'의 한일 간 정기편은 원래는 1주당 2천500편이었지만, 10월 말 시점에서 운행 중인 항공편은 1천560편뿐이었습니다. SBS 2019.10.29 20:11
비정규직 '역대 최대'…1년 새 86만7천 명 늘었다, 왜? 오늘 8시 뉴스는 일자리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정부가 매년 이맘때 비정규직의 규모와 실태를 조사한 통계 결과를 내놓습니다. 그런데 올해 조사에서 비정규직 근로자가 1년 전보다 많이 늘어난 748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9.10.29 20:10
오늘의 주요뉴스 1. 비정규직 근로자가 지난 8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748만 1천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국제 기준으로 조사 방식을 바꾸면서 1년 전보다 87만 명이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9.10.29 20:04
폭염 속 도심 '빌딩 숲', 기상청 공식 기온보다 2℃ 이상 높다 폭염 속 도심 빌딩 숲의 기온이 기상청의 공식 기록보다 2℃ 이상 높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외국어대 대기환경연구센터는 국립기상과학원과 공동으로 폭염기간 중 서울 광화문 빌딩 숲에서 집중기상관측실험을 수행한 결과 도심 빌딩 숲의 기온이 약 1km 떨어진 기상청 서울관측소 기온보다 최고 2.2℃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습니다. SBS 2019.10.29 19:55
국내 7대 도시 대기오염 지역별로 큰 차이…맞춤형 대책 필요 우리나라 7대 도시의 대기오염이 지역과 성분에 따라 도시별로 큰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세대학교 구자호 교수 연구팀과 충남대학교 이윤곤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2년부터 2018년까지 에어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국가대기오염측정망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표 대기 오염 물질의 농도가 도시별로 큰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습니다. SBS 2019.10.29 19:55
프로축구 수원FC 김대의 감독, 성적 부진으로 자진사퇴 프로축구 K리그 2 수원 FC의 김대의 감독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수원FC는 "김 감독이 구단 사무국을 찾아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SBS 2019.10.29 19:54
"트럼프, 韓이 美 벗겨 먹는다 여겨…年 70조 원 내야 한다고 생각"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집권 초 한국이 미국을 부당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천문학적인 방위비 부담이 필요하다는 시각을 드러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SBS 2019.10.29 19:53
'너절한 남측 시설' 싹 들어내겠다는 북한…실무회담 제의 거부 북한이 정부의 금강산 실무회담 제안을 하루 만에 거부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북측이 금강산국제관광국 명의로 통일부와 현대아산 앞으로 각각 답신 통지문을 보내왔다"며 "북측은 시설 철거 계획과 일정 관련, 우리 측이 제의한 별도의 실무회담을 가질 필요 없이 문서 교환 방식으로 합의할 것을 주장하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29 19:51
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별세…사흘간 가족장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가 오늘 저녁 향년 92세로 별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낮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모친이 입원해 있던 부산의 병원으로 가 모친의 임종을 지켰습니다. SBS 2019.10.29 19:47
현실이 게임을 따라 했다? IS 지도자 체포 작전 정확히 예견한 게임 26일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 IS의 우두머리 '아부 바르크 알바그다디'가 사망했습니다. 그는 야간에 헬기를 동원해 은신처로 침투한 미군 특수부대를 피해 지하 터널로 도주하던 중 자폭 조끼를 터뜨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죠. SBS 2019.10.29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