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 · 공수처 설치"…여의도 밝힌 대규모 촛불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구속된 뒤 첫 주말인 어제 서울 도심 곳곳에서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를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또 근처에서는 보수 성향 단체들의 맞불 집회도 이어졌습니다. SBS 2019.10.27 06:12
北 김영철 "美, 정상 간 친분 내세워 연말 넘기려 한다면 망상" 지난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때까지 북한에서 대미협상을 맡아온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미국이 자기 대통령과 우리 국무위원회 위원장과의 개인적 친분관계를 내세워 시간 끌기를 하면서 이해 말을 무난히 넘겨보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27 05:52
칠레 대통령 "전면 개각…모든 각료에 사직서 요구"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이 26일 전면 개각을 발표했다고 AP·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피녜라 대통령은 이날 사회·경제적 불평등에 항의하는 시위를 가라앉히기 위해 개각을 단행하겠다며 모든 각료에게 사직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9.10.27 04:56
외신 "바티칸 주교회의서 아마존 기혼 남성 사제 서품 허용 결론" 바티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외지의 기혼 남성에게 사제 서품을 허용하는 방안이 채택됐다. 시노드에서는 이런 방안을 담은 최종 보고서… 연합 2019.10.27 04:30
화성 8차사건 윤 씨 11시간 참고인 조사…"경찰 사과해야"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특정돼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고 주장해온 윤 모 씨가 경찰에 나와 11시간 동안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SBS 2019.10.27 04:15
철수할 땐 언제고…"美, 시리아 동부 유전지대 병력 강화 착수" 쿠르드를 내팽개치고 시리아 내 미군 철수를 단행해 비난받은 미국이 26일 시리아 동부 지역의 유전지대 보호를 위한 미군 병력 강화에 착수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연합 2019.10.27 03:31
배드민턴 안세영, 세계 2위 제압 파란…프랑스오픈 결승행 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의 17살 기대주 안세영 선수가 세계랭킹 2위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프랑스오픈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안세영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투어 750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인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SBS 2019.10.27 03:23
대형산불 난 美 캘리포니아 북부에 주말 또 강풍 예고…당국 긴장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와 북부에서 각각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또다시 강풍이 예보되면서 소방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8일 오전까지 북부·중부 캘리포니아의 산악 지대에 시속 137㎞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닥칠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SBS 2019.10.27 03:16
황의조 풀타임 출전…보르도, 릴에 3대 0 패배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 선수가 정규리그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황의조는 프랑스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프랑스 리그앙 릴과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경기 종료 때까지 뛰었습니다. SBS 2019.10.27 03:13
"北, 2016년 수류탄 밀거래 적발後 이집트에 대금지급 압박" 미 워싱턴포스트는 2016년 8월 북한산 수류탄 3만 개가 이집트로 수송되다 미국에 압수된 이후 북한이 이집트에 대금 지급을 압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27 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