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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세계 2위 제압 파란…프랑스오픈 결승행

배드민턴 안세영, 세계 2위 제압 파란…프랑스오픈 결승행
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의 17살 기대주 안세영 선수가 세계랭킹 2위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프랑스오픈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안세영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750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인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이던 지난해 국제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안세영의 세계랭킹은 16위입니다.

안세영은 8강전에서는 세계랭킹 8위 사이나 네흐왈(인도)을 2대 0으로 꺾기도 했습니다.

내년 도쿄올림픽 기대주로 주목받는 안세영은 뉴질랜드 오픈, 캐나다 오픈, 아키타 마스터스에 이어 이어 올해 4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8위 김소영-공희용은 세계랭킹 1위인 일본의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를 준결승에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사진=요넥스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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