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서 복구지원 오는데" 청주 침수지역 통장들 일본여행 사상 유례 없는 수해를 본 청주에 전국에서 지원의 손길이 몰리고 있으나 정작 피해가 큰 청주지역 통장들이 일본여행에 나서 시선이 곱지 않다. 20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 흥덕구 강서1동의 통장 8명이 지난 19일 1박 2일 일정으로 쓰시마로 여행을 갔다가 이날 오후 늦게 귀국할 예정이다. 연합 2017.07.20 16:31
금융위기 때 추락한 美 금융가·기업 임원 호감도 만회 못 해 미국의 금융가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 추락한 신뢰도 만회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최근 호감도 여론조사 결과 대부분이 '비호감'이라고 밝혀 2009년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닷컴이 전했습니다. SBS 2017.07.20 16:29
文 대통령 "'사람 중심 경제'로 전환…재정 적극 역할 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저성장·양극화라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재정이 보다 적극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20 16:22
英 공문서 "히로히토 일왕, 군국주의 막기엔 무력했다" 2차대전을 일으킨 일본의 히로히토 전 일왕이 사망한 뒤 당시 주일 영국대사가 본국에 보낸 문서에 "그가 군국주의를 막기엔 무력했다"는 내용이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전했습니다. SBS 2017.07.20 16:20
"아내와 내연남 살해했다" 112 신고…화성 아파트서 시신 3구 경기 화성의 한 아파트에서 남녀 시신 3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2시 10분쯤 42살 A 씨가 112로 전화를 걸어 "처와 내연남을 살해했고, 나도 곧 따라 죽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7.20 16:19
소양호 옛 군부대 막사, 관광객 휴양시설로 변신 강원 양구군 소양호의 옛 군부대 시설이 관광객 휴양시설로 변신한다. 양구군은 양구읍 석현리의 옛 군부대 막사를 리모델링해 21일 오후 '청춘 양구 소양호 뱃길 나루터'로 개장할 예정이다. 연합 2017.07.20 16:18
美 국무부 "지난해 테러로 2만 5천여 명 숨져"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생한 테러로 모두 2만 5천621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세계 테러리즘'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전 세계에서 모두 1만 1천72차례의 테러 공격으로 이런 규모의 인명 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20 16:18
성난 민심 '화들짝' 유럽 연수 충북도의원 제명 '초강수' 충북이 22년 만에 최악의 수해를 당했는데도 유럽으로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충북도의원들에 대해 여야가 제명 등 초강경 징계를 할 태세다. 국민 정서를 헤아리지 않은 이들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여론을 살피며 유야무야 하거나, 제식구 감싸기식 솜방망이 처벌을 했다가 자칫 불똥이 당으로까지 번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연합 2017.07.20 16:16
메르켈 자매 정당 '연간 난민 20만 이상 안 돼' 독일 보수 기독사회당이 9월 총선 강령 부속 계획을 마련하면서 연간 난민 숫자를 20만 명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을 포함했습니다. 기사당은 이번 주초 뮌헨에서 지도부 회의를 열고 이 제도 도입을 차기 연립정부의 과제로 제시했다고 일간 빌트 등 독일 언론이 최근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20 16:14
[스브스타] 한채아,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몸매…"무보정인데 이 정도?" 배우 한채아가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빡세게 운동한 결과 덜덜덜 한채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7.07.20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