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챔피언 호박'은 무려 319㎏…"대한민국 신기록" 국내 역대 출품 호박 가운데 가장 무거운 300㎏이 넘는 호박이 등장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제17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대상 출품작으로 전남 영암 박종학 씨가 내놓은 대형 호박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SBS 2019.10.14 11:20
조국 "검찰개혁의 도약대 될 것…끝까지 지켜봐달라" 조국 법무부 장관은 14일 "저는 검찰개혁의 도약대가 되겠다"며 "이번만큼은 저를 딛고 검찰개혁이 확실히 성공할 수 있도록 국민께서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 2019.10.14 11:19
김천 하수도 공사장 토사 와르르…1명 사망·1명 부상 14일 오전 8시 30분께 경북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 하수도 설치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토사에 매몰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길이 5m, 깊이 3m 터파기 작업을 하다가 옆에 쌓아둔 토사가 쏟아져 내려 근로자 2명이 매몰됐다. 연합 2019.10.14 11:15
이명희 변호인 "전지가위·화분, 위험한 물건으로 볼 수 있나" 직원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 측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대체로 인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상습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 대한 첫 공판 준비기일을 심리했습니다. SBS 2019.10.14 11:08
윤석열 '별장접대 의혹 명예훼손' 고소사건 배당…수사 착수 윤석열 검찰총장이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원주 별장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를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윤 총장이 한겨레와 한겨레 기자 등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형사4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14 11:06
보수단체 청와대 인근 농성장에서 흉기 소동 60대 붙잡혀 서울 종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1시 40분쯤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가 농성 중인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근처에서 흉기를 꺼내 다른 남성을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19.10.14 11:04
'46년 역사' 檢 특수부, 서울·대구·광주만 남기고 폐지 검찰의 대표적 직접수사 부서인 특별수사부가 서울·대구·광주 3개 검찰청에만 남고, 나머지는 폐지됩니다. 이름도 '특수부'에서 '반부패수사부'로 바뀝니다. SBS 2019.10.14 11:03
반환점 도는 고유정 재판…'방어흔' 주장 위해 의사증인 신청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의 재판이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제주지법 형사2부는 사건 발생 143일째인 14일 오후 2시 201호 법정에서 고씨에 대한 다섯 번째 공판을 진행한다. 연합 2019.10.14 10:55
'갑질 논란' 이명희 측 법정서 사실관계 인정…"내 부족함 때문" 직원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 측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대체로 인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14일 상습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 대한 첫 공판 준비기일을 심리했습니다. SBS 2019.10.14 10:53
10대 성병 환자 2014년 9천622명→2018년 1만2천753명 성 경험 연령이 낮아지면서 10대 성병 환자가 해마다 증가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진선미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2018년 10∼19세 청소년 성병 환자는 5만6천2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9.10.14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