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부, 서울중앙 등 3곳 유지…명칭 '반부패수사부' 변경 조국 장관은 사퇴 발표에 앞서서 오늘 오전 검찰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특수부 축소를 핵심으로 하는 개혁안은 내일 국무 회의에 상정돼서 의결을 거치게 됩니다. SBS 2019.10.14 17:17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검찰 개혁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오늘 전격적으로 사의를 밝혔습니다. 취임한 지 35일 만입니다. 조 장관은 사퇴문에서 "검찰개혁은 학자와 지식인으로서 제 필생의 사명이었고, 오랫동안 고민하고 추구해왔던 목표였다"고 하면서도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이유 불문하고, 국민들께 너무도 죄송스러웠다, 특히 상처받은 젊은이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SBS 2019.10.14 17:13
조국, 자택 앞에서 법무부 관계자들과 악수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SBS 2019.10.14 17:09
"제 역할 여기까지" 조국 장관, 취임 35일 만에 사의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35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청사를 나선 조 장관은 "국민들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면서 검찰 개혁 과제는 더 훌륭한 후임자에게 넘긴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14 17:07
'로또 1등의 저주'…인생 역전 샴페인 터트린 뒤 비극적 말로 '814만5천60분의 1'. 45개의 숫자 중 자신이 적은 6개의 숫자가 딱 들어맞을 확률. 국민 누구나 꿈에 그리는 로또 1등에 당첨될 가능성을 수학적으로 계산한 결과입니다. SBS 2019.10.14 16:58
정경심, 5차 조사 중단 요청·귀가…조국 사퇴에 영향받은 듯 조국 동양대 교수가 14일 다섯번째 검찰 조사 도중 중단을 요청하고 귀가했습니다. 이날 오후 조 장관의 사퇴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10.14 16:48
인천서 광역버스·덤프트럭 추돌…승객 3명 부상 오늘 낮 12시 10분쯤 인천시 계양구 선주지동 한 도로에서 광역 버스와 20t 덤프트럭이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광역 버스에 타고 있던 65… SBS 2019.10.14 16:35
화성시 아파트 13층서 대낮에 불…1명 숨진 채 발견 14일 오후 3시쯤 경기 화성시 병점2동 17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 1명이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와 인원 50여 명을 투입해 3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연합 2019.10.14 16:33
대학 1∼2학년 국영수 학원강사 계속 못 한다…법령 개정 철회 교육부가 대학교 1∼2학년 학생도 국·영·수 등 학교 교과과목 교습학원 강사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려 했다가 법령 개정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9.10.14 16:30
생후 4개월 아들 때려 숨지게 한 30대 항소 기각…징역 7년 유지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30대 아빠가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SBS 2019.10.14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