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갈비 무한리필 "섞으면 몰라"…싸구려 고기 슬쩍 정해진 가격에 돼지갈비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무한리필 식당들이 요즘 인기입니다. 하지만 일부 식당들은 값싼 부위를 갈비와 섞거나 원산지를 속여 팔다가 적발됐습니다. SBS 2019.10.14 20:53
'초등생 뺑소니' 카자흐인, 도주 27일 만에 자진 입국 경남 창원에서 8살 어린이를 차로 치어 의식불명에 빠트리고 다음 날 출국해버렸던 카자흐스탄 남성이 오늘 자진 입국했습니다. 한 달 만에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했는데 다행히 피해 어린이의 상태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SBS 2019.10.14 20:48
설리, 숨진 채 발견…경찰 "개인사 쓴 자필 노트 분석 중" 배우이자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설리, 본명으로는 최진리 씨가 오늘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연락이 닿지 않자 매니저가 집을 찾았다가 현장을 확인했고, 경찰이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9.10.14 20:45
조국, 사퇴 3시간 전 개혁안 발표…특수부 축소만 확정 조국 장관은 오늘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기 앞서 오전에 검찰 개혁안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특수부를 줄이는 방안은 내일 국무회의에 올리고 또 심야 조사 금지, 피의사실 공표 금지 같은 내용은 이번 달 안에 처리하겠다고 했습니다. SBS 2019.10.14 20:32
정경심, 건강 이유로 조사 중단…檢 "사퇴와 수사는 별개" 조국 장관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한 오늘 부인인 정경심 교수는 검찰에 다섯 번째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SBS 2019.10.14 20:28
[현장] '사망 비보' 설리 자택 출입통제 가수 겸 배우인 설리가 14일 오후 3시 21분쯤 경기 성남시 수정구의 한 전원주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최 씨의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경기… SBS 2019.10.14 20:24
조국 사퇴, 국감 앞둔 부담 탓? 尹 접대 의혹 보도 영향? 조국 장관의 사퇴 결심을 앞당긴 배경으로 또 하나 거론되는 게 내일 예정된 법무부 국정감사입니다. 가족 관련 의혹을 두고 다시 위증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점과 함께 검찰 수사 상황도 고려했을 거라는 분석입니다. SBS 2019.10.14 20:21
조국, 35일 만에 사퇴…"대통령에 더 부담 줘선 안 돼" 조국 법무 장관이 오늘 오후 전격 사퇴했습니다. 장관에 취임한 지 35일 만입니다. 가족이 수사받는 상황에서도 장관직을 유지해오던 조국 장관은 더는 대통령에게 부담을 줘서는 안 된다며 이제 가족들 곁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0.14 20:09
오늘의 주요뉴스 1.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35일 만에 전격 사퇴했습니다. 조 장관은 "검찰 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 하겠다"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을 위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14 20:03
스쿨존서 숨진 아이…부모가 눈물로 호소한 '민식이법' 어제 스쿨존 안전 강화 법안, 이른바 '민식이법'이 발의됐습니다. 충남의 한 중학교 앞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故 김민식 군의 이름을 딴 법안입니다. SBS 2019.10.14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