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빈부격차 심화…상위 1% 평균소득이 하위 50%의 33배 브라질에서 빈부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재정적자를 이유로 사회구호 프로그램이 축소되는 것이 주요인으로 꼽힙니다. 브라질 정부의 통계기관인 국립통계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부유층과 빈곤층의 소득 격차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17 03:12
"차기 EU 집행위 출범 12월로 연기" 유럽의회가 차기 유럽연합 집행위원단에 대한 인준 투표를 연기했다고 AP통신 등이 16일 보도했다. 자우메 두크 유럽의회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에 "의회는 새 집행위가 12월 1일 출범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맞춰 기꺼이 투표할 것"이라면서 "3명의 새로운 집행위원 지명자를 신속하게 지명하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9.10.17 03:04
무성한 뒷말 남긴 남북 축구 대결…"비밀스럽고 기괴해" 생중계도 관중도 없이 무승부로 끝난 축구 남북 대결이 여전히 베일에 가려진 채, 무성한 뒷말만 남기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비밀스럽고, 기괴한 경기"라고 전했고 FIFA 회장도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SBS 2019.10.17 02:52
외신, 김정은 백두산행 주목…"북미교착 속 중대결정 전조" 외신들은 1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마를 타고 백두산에 오른 모습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된 데 대해 그 상징적 의미에 주목하며 '스톡홀름 노딜' 이후 교착국면에 빠진 북미 비핵화 협상의 향배에 촉각을 세웠다. 연합 2019.10.17 01:02
프랑스, 이란에 자국 학자들 즉각 석방 요구 프랑스 정부가 지난 6월 이란 혁명수비대가 체포해 투옥한 자국 학자 두 명을 즉각 석방하라고 이란에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프랑스 외무부의 아녜스 폰 데어 뮐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란에 투옥 중인 파리정치대학 소속 인류학자 파리바 아델카, 아프리카 전문가인 롤랑 마샬을 당장 석방하라고 이란 정부에 촉구했다. 연합 2019.10.17 01:02
다크웹 아동음란물 이용자 310명 검거…한국인이 223명 한국과 미국, 영국 등 32개국 수사기관이 '다크웹'에 개설된 아동음란물 사이트에 대한 수사를 벌여 사이트 운영자와 이용자 300여명이 무더기 검거됐습니다. SBS 2019.10.17 00:59
트럼프 "터키 공격, 우리와는 상관없는 일…쿠르드 천사 아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터키의 시리아 북동부 지역 내 쿠르드족 공격과 관련, 급기야 "우리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일"이라고 말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17 00:58
"中, 美농산물 구매약속 불확실…언제까지, 얼마나 구매 의문" 미중이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합의한 부분합의 핵심 내용 가운데 하나인 중국의 대규모 미국산 농산물 구매 약속과 관련, 불확실성이 드리워지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 보도했다. 연합 2019.10.17 00:54
美하원 한국전쟁 종전선언 결의안 지지 확산…39명째 서명 미국 연방하원 드와이트 에번스 의원이 한국전쟁의 공식적 종전선언을 요구하는 결의안에 서명했다고 재미 한인정치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이 16일 밝혔다. 연합 2019.10.17 00:53
브라질 룰라, 해외언론 통해 옥중정치…'보우소나루 때리기' 부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이 외국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옥중 정치'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연합 2019.10.17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