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광산댐 붕괴사고 현장서 250번째 사망자 확인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 브루마지뉴 지역에서 일어난 광산 댐 붕괴사고 현장에서 250번째 사망자가 확인됐다. 30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미나스 제라이스 주 경찰은 전날 사고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하던 소방대원들이 40대 남성 실종자를 찾았다고 밝혔다. 연합 2019.10.01 04:39
'아듀 프랑스!' 시라크 전 대통령, 먼저간 맏딸 옆에 영면 지난 26일 86세를 일기로 타계한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의 장례가 30일 파리 시내 생 쉴피스 대성당에서 프랑스 국장으로 치러졌습니다. SBS 2019.10.01 03:54
오스트리아 국민당, 사실상 총선 승리…33세 쿠르츠, 총리 눈앞 오스트리아 내무부는 29일 진행된 총선 투표에 대한 개표 결과를 잠정 집계한 결과, 우파 국민당이 38.4%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민당은 빈을 제외한 나머지 8개 주에서 승리했다. 연합 2019.10.01 03:50
英 재무 "영란은행과 '노 딜' 전반적 대응 준비" 사지드 자비드 영국 재무장관은 30일 아무런 협정을 맺지 못하고 유럽연합에서 탈퇴하는 이른바 '노 딜'의 충격에 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 공영 BBC 방송에 따르면 자비드 장관은 이날 맨체스터에서 열린 집권 보수당 연례 전당대회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합 2019.10.01 03:49
FIFA "카디프시티, 낭트에 살라 이적료 중 78억원 지급해야" 국제축구연맹 잉글랜드 카디프시티가 사고로 숨진 축구 선수 에밀리아노 살라의 전 소속팀에 600만 유로를 지급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dpa 통신에 따르면 FIFA는 "이 금액은 올해 1월 19일 살라를 낭트에서 카디프시티로 이적하기 위해 당사자 간 체결된 계약의 첫 번째 분할금"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9.10.01 03:48
우루과이, 허술한 단속 틈타 유럽행 마약 허브로 부상 남미 소국 우루과이가 느슨한 수출 통관 탓에 유럽으로 가는 마약의 출발지로 이용되고 있다고 AP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인구 340만 명의 우루과이는 마약 관련 뉴스에 좀처럼 등장하지 않았던 나라지만 최근에 잇따라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연합 2019.10.01 03:46
유럽증시, 미·중 무역긴장 주시하며 혼조세 유럽 주요 증시는 30일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4% 내린 7,408.21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9.10.01 03:46
사무실 공유 스타트업 위워크, 결국 상장 무기한 연기 기업공개 사퇴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사무실 공유 스타트업 위워크가 결국 상장을 무기한 연기했다고 경제매체 CNBC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30일 보도했다. 연합 2019.10.01 03:45
ECB 드라기, 재정정책 재차 강조…"통화정책 보완위해 필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유로존의 장기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회원국들의 재정정책이 더 시급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드라기 총재는 30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2014년부터 통화정책을 보완하기 위한 재정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연합 2019.10.01 03:45
'디젤게이트' 폴크스바겐 상대로 44만 명 집단소송 재판 시작 독일 폴크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사건인 '디젤 게이트'와 관련, 40만명 이상의 차량 소유주가 참여한 집단 소송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다. 30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독일 니더작센주 브라운슈바이크 법원은 이날 폴크스바겐을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소비자들을 상대로 진술을 듣기 시작했다. 연합 2019.10.01 0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