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큰' 10대 4명…훔친 차로 전주·대구 돌며 금은방 털이 훔친 차를 타고 다니며 대구와 전주의 금은방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수 절도 혐의로 19ㅅ살 A군 등 3명과 18살 B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1.23 16:14
대형 화재 발생 고양 저유소 '화재경계지구' 지정 지난달 7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 일대가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됐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오늘 이곳을 포함한 10곳을 내년 1월 1일 소방기본법에 따른 화재경계지구로 신규 지정할 계획이라고 공고 했습니다. SBS 2018.11.23 15:59
경기 용인서 시내버스가 철제 가드레일 충돌…13명 부상 오늘 오후 1시 반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덕성교차로 근처 편도 1차로에서 승객 18명을 태운 시내버스가 도로 오른쪽 철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SBS 2018.11.23 15:49
"겨울은 바로 이 맛"…강원 주요 스키장 '문 활짝' "겨울은 바로 이 맛이죠. 바람을 가르며 슬로프 위를 내달리면 스트레스도 싹 날아갑니다." 영하권의 추위와 함께 겨울에 접어든 23일 강원도 내 주요 스키장이 처음으로 슬로프를 열면서 2018/2019 스키시즌 막을 올렸다. 연합 2018.11.23 15:37
10년지기 살해하고 야산에 묻은 40대, 1심 무기징역 돈을 빼앗기 위해 지인을 살해하고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된 40대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44살 조 모 씨의 선고 공판에서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SBS 2018.11.23 15:21
"바다의 경고"…50㎝ 아귀 배 가르니 나온 20㎝ 플라스틱 생수병 전북 부안 앞바다에서 잡힌 아귀 뱃속에서 20㎝ 크기 플라스틱 생수병이 발견됐습니다. 이를 두고 환경단체들에선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경고"라면서 "정부 차원의 플라스틱 쓰레기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8.11.23 15:02
[영상] 11년 만의 '반도체 백혈병' 사과…삼성-피해자 측 '악수' 삼성전자가 오늘 '반도체 백혈병 분쟁'과 관련해 11년 만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재판정 이행 합의 협약식'에서 "소중한 동료와 그 가족들이 오랫동안 고통받았는데 이를 일찍부터 성심껏 보살펴드리지 못했다"면서 "그 아픔을 충분히 배려하고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1.23 14:56
국회서 알몸 시위 벌인 60대 '공연음란죄'로 현행범 체포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회 경내에서 알몸 시위를 벌인 6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67살 A씨는 오늘 오후 1시 15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알몸으로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18.11.23 14:52
[취재파일] 전국법관대표회의에 대한 빗나간 비판 대한민국은 대의제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5천만 국민이 모든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없기에 국민의 대표자인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해 그들에게 의사결정 권한을 위임한 것이다. SBS 2018.11.23 14:47
병원 응급실에서 행패 부린 60대 구속영장…'무관용 원칙' 적용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린 혐의로 60살 조 모 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 씨는 어제 오후 8시쯤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서울 영등포구의 한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습니다. SBS 2018.11.23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