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앞에 장사 없다' 구글도 중국 엑소더스 가세 구글이 중국산 제품에 부과되는 미국의 고율 관세를 피하기 위해 일부 하드웨어 생산기지를 중국 밖으로 서둘러 옮기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11일 소식통을 인용해 구글이 미국에 판매할 네스트 온도조절기와 서버 하드웨어의 일부 생산기지를 대만과 말레이시아로 이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6.12 11:33
WSJ "김정남, 한국 정보당국과도 접촉"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생전에 한국의 정보당국과도 접촉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WSJ은 김정남이 미국 중앙정보국의 정보원이었다고 전날 보도한 데 이어 이날 후속 보도에서 김정남이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몇몇 국가의 안보기관과도 접촉했다고 이 사안을 아는 인사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SBS 2019.06.12 11:18
日, 탄도미사일 탐지 위성 보유 검토…내년 센서 탑재 실험 일본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탐지하는 조기경보위성을 보유하기 위해 내년도에 발사할 인공위성에 관련 센서를 탑재해 실험을 시작한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6.12 11:16
베트남 55개 지역서 돼지열병 발생…245만 마리 살처분 베트남 63개 대도시와 지방성 가운데 55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지금까지 돼지 245만 마리를 살처분했다고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6.12 10:58
개성기업인들 "美 의회 설명회 소기 성과…美 기업 입주 적극 환영"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을 지낸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하원 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 설명회를 마친 후 공단 재개에 강경했던 미국 의견을 누그러뜨리고 개성공단이 왜 필요한지 설명하려 했는데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6.12 10:56
베트남 55개 지역서 돼지열병 발생…245만 마리 살처분 베트남 63개 대도시 및 지방성 가운데 55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이 발생해 지금까지 돼지 245만 마리를 살처분했다고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06.12 10:13
트럼프 "내가 미중 협상 제동"…G20 정상회담 때 최종합의 난망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합의까지 9부 능선을 넘은 무역협상으로 복귀하라며 중국을 다시 한번 압박했습니다. 미국 관리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이 이달 말 성사될 것으로 보이지만, 담판이 이뤄지더라도 최종 무역합의와는 거리가 멀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SBS 2019.06.12 10:11
인니 동물원 '깡마른 곰' 영상 퍼져…"관리 부실했나" 인도네시아의 한 동물원에서 '깡마른 곰'이 우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SNS에 퍼져 부실 관리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12일 CNN 인도네시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보르네오섬의 인도네시아 서칼리만탄주 싱카왕에 있는 동물원에서 뼈가 다 보일 정도로 마른 곰이 찍힌 동영상이 지난 10일부터 트위터를 통해 퍼졌습니다. SBS 2019.06.12 10:06
美 서부 기록적 열파 주의보…데스밸리 48.9℃ 11일과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지구상에서 가장 더운 곳으로 알려진 캘리포니아주 내륙 데스밸리 국립공원은 12일 중 화씨 120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SBS 2019.06.12 09:11
"1인당 섭취 미세플라스틱, 매주 신용카드 1장 분량" 한 사람이 일주일간 평균적으로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 양이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계자연기금이 호주 뉴캐슬 대학과 함께 연구해 발표한 플라스틱의 인체 섭취 평가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 사람이 일주일간 섭취하는 미세플라스틱은 2천 개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9.06.12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