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서 멸종위기종 멸치 고래 죽은 채 발견 전남 여수 해상에서 국제 멸종위기종인 멸치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여수에서 긴수염고래과의 멸치고래가 혼획된 것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18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20분께 전남 여수시 삼산면 광도 남동쪽 11km 해상에서 고흥 선적 4.99t급 Y호의 통발 그물 줄에 멸치고래가 걸려 있는 것을 선장 유모 씨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SBS 2019.02.18 17:17
'버닝썬 논란' 식지도 않았는데…마약 수사 확대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태현 변호사 ---… SBS 2019.02.18 17:04
'해외 원정도박' S.E.S 슈, 1심 징역형 집행유예 수억 원대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S.E.S 출신 '슈'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유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SBS 2019.02.18 16:45
여성 결혼이민자, 귀농·귀촌자 절반은 "농촌 소득 양극화" 농촌에 거주하는 여성 결혼이민자와 귀농·귀촌자의 절반가량이 농촌사회 소득계층이 양극화됐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8일 다문화가족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농촌의 사회통합 실태와 정책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연합 2019.02.18 16:38
작년 한국영화 수익률 -17.3%…7년 만에 마이너스 지난해 개봉한 한국영화 평균 수익률이 7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18 한국 영화산업 결산'을 보면 지난해 순제작비 30억 원 이상인 한국 상업영화 40편의 평균 총제작비는 103억4천만 원으로 한 해 전보다 5.7% 상승했습니다. SBS 2019.02.18 16:33
법원 "출퇴근 동선 다른 손님에 돈받고 카풀 제공은 위법" 카풀 앱을 통해 자신과 출퇴근 동선이 다른 손님을 태워주고 돈을 받은 운전자에게 지방자치단체가 운행정지 처분을 한 것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19.02.18 16:33
[취재파일] 써보지도 않고 '안 된다'는 공무원들을 위한 팩트체크 우리가 매일 쓰고 버리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는 일회용 비닐입니다. 각종 생활 쓰레기를 담은 이 비닐 봉투는 땅에 매립돼 분해되거나 태워집니다. SBS 2019.02.18 16:25
대법 "교과서 '가격 인하 명령' 위법"…교육부 사실상 패소 교과서 가격을 낮추라는 교육부 명령이 부당하다며 출판사들이 낸 행정소송에서 대법원이 하급심 판단을 뒤집어 가격 조정 명령을 전부 취소하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습니다. SBS 2019.02.18 16:17
최규선, 직원 임금 밀린 채 '집사 변호사'엔 펑펑…징역 3년 추가 김대중 정부 시절 벌어진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 최규선 씨가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은 밀린 채 본인은 '집사 변호사'를 고용한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돼 징역 3년을 추가로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9.02.18 16:15
'이학재 의원 폭언' 진실 공방…"목격자 있다" vs "겁박 없어" 자유한국당 이학재 의원으로부터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하는 한 기초의원이 동료의원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이 의원의 공개사과 등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의원은 이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기초의원을 겁박하거나 폭언한 사실이 없었다고 반박하면서 폭언 논란은 진실공방으로 비화하는 모양새입니다. SBS 2019.02.18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