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세계 지도자 비판으로 출발…"분노와 거짓으로 통치"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멕시코 출신 감독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는 14일 오후 개막작 '죽은 자는 죽지 않는다' 관람에 앞서 "정치인은 기본적으로 분노와 거짓으로 통치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합 2019.05.15 17:21
日, 1회 투약 3억6천만 원 초고가 신약 건강보험 적용 일본 정부가 1회 투약에 3천350만 엔에 달하는 초고가의 신약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 후생노동성의 자문기관인 중앙사회보장의료협의회는 일부 백혈병 등 혈액암을 치료하는 제약사 노바티스의 신약 키무리아를 건강보험 적용 대상에 넣기로 했습니다. SBS 2019.05.15 16:56
호주, 극심한 가뭄에 곡물 생산 '비상'…12년 만에 밀 수입 호주 농림수산자원부는 이번 주 캐나다에서 밀을 대량으로 수입해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호주에서는 빅토리아주와 뉴사우스웨일스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와 퀸즐랜드 일부 지역의 가뭄이 극심해 지난해와 올해 겨울작물인 밀과 보리 등의 생산량이 2천930만t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2019.05.15 16:54
푸틴, 中 왕이 만나 "6월 시진핑 러시아 국빈 방문 기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다음달 러시아를 국빈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할 전망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푸틴 대통령이 현지시간 13일 러시아 소치에서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런 입장을 피력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15 16:46
페이스북에 혐오·테러 영상 올리면 즉시 서비스 사용제한 '뉴질랜드 총격 테러' 생중계와 늦장 대처로 홍역을 치른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규제 방안을 내놨습니다. 페이스북은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가 정책에 위반되는 유해 콘텐츠를 올리면 그 즉시 일정 기간 해당 서비스 사용을 제한하는 '원스트라이크' 정책을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9.05.15 16:30
中 선전, 올해 말까지 대중교통수단으로 헬기 도입 추진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선전시 상무국과 에어버스사가 합작해 중국 도시 중 최초로 도시공중교통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 사업은 중국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하고 기존 대중교통체계와 연결되도록 하는 등 선전시 '맞춤형'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SBS 2019.05.15 16:21
日 자동차 메이커 7곳 중 6곳 작년도 우울한 성적표 일본의 대형 자동차 메이커 7곳 가운데 매출 기준 7위인 미쓰비시를 제외한 6곳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미우리신문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결산 실적에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곳은 미쓰비시 한 곳뿐입니다. SBS 2019.05.15 16:11
[Pick] 외롭다고 911에 전화한 6살 소년…경찰이 보인 감동적인 대처 진정한 어른이 무엇인지 보여준 한 경찰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미국 뉴욕 포스트 등 외신들은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경찰서에서 일하는 조 화이트 씨의 사연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5.15 15:51
北, 정치범수용소·강제노동 폐지 유엔 권고 사실상 거부 14일 채택된 유엔 인권이사회의 국가별 정례인권검토 실무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독일, 네덜란드 등이 권고한 정치범수용소 및 강제노동의 폐지 등의 권고에 대해 '주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9.05.15 15:44
아이폰 부진 충격파…애플 납품업체 실적 악화·정리해고 아이폰의 판매 부진 여파로 애플 납품업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이폰을 조립하는 업체인 폭스콘은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7% 줄어든 198억 2천만 타이완달러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15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