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내년 2차대전 승전 행사에 김정은 초청…답은 없어" 러시아가 내년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5주년 기념행사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초청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는 못했다고 러시아 외무차관이 밝혔습니다. SBS 2019.11.02 17:01
금 밀반입 한국인, 인도서 또 체포…"3억 4천만 원 상당" 인도 수도 뉴델리 국제공항에서 금을 밀반입하던 한국인이 또 체포됐습니다.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는 뉴델리의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던 한국 남성이 금 밀반입 혐의로 세관 당국에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1.02 16:41
총격 얼룩진 美 핼러윈…파티장 총성 '아수라장' 4명 사망 미국에서는 대표 축제인 핼러윈에 총격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파티장에서 최소 4명이 총에 맞아 숨지고, 사탕 받으러 다니던 어린 소녀도 총에 맞아 중태에 빠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SBS 2019.11.02 15:49
트럼프 "알바그다디는 영혼없는 괴물…지옥행 티켓 검표해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시시피 주지사 선거 지원 유세에서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의 우두머리를 처단한 공로를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을 시도했습니다. SBS 2019.11.02 14:25
폼페이오, 北 방사포 발사에 "전에 해왔던 것과 일치하는 로켓"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과 관련해 "전에 해왔던 것과 일치하는 로켓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진전이 너무 더디지만 수개월 내로 좋은 결과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02 14:17
반불륜법 제정 인니 이슬람 학자, 불륜 들켜 '공개 회초리' 망신 '불륜 처벌법' 제정에 관여한 인도네시아 이슬람 학자가 유부녀와 바람을 피우다가 들켜 공개적으로 회초리를 맞는 망신을 당했습니다. 가디언 등 외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슬람 학자 무클리스 빈 무하맛은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아체주 반다아체의 공원에서 회초리 28대를 맞았습니다. SBS 2019.11.02 13:52
美 전자담배 관련 사망자, 두 달 새 39명으로 늘어 미국에서 전자담배 흡연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폐질환을 앓다 숨진 환자 수가 두 달 새 39명으로 늘었습니다. 일리노이주 보건부는 현지시간 1일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한 주내 3번째 사망자가 나왔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9.11.02 13:39
日 지자체, 韓 직항 폐지 우려에 "사비로 한국 여행가라" 한국 내 일본 여행 불매 운동으로 일본을 찾는 한국인이 크게 줄어들자 일본의 한 광역지자체가 한일 간 항공 노선 폐지 우려에 직원들에게 한국 여행을 권유하는 일까지 생겼습니다. SBS 2019.11.02 13:31
또 '가스실 수준' 된 뉴델리…공사 중단·휴교령·마스크 대량 배포 해마다 겨울이면 세계 최악 수준으로 공기 질이 악화하는 뉴델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심각한 대기 오염에 시달리는 것입니다. 아르빈드 케지리왈 델리 주 주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델리가 가스실로 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9.11.02 13:27
스위스 비정부기구 "北, 인도적 지원 접근 매우 어려운 국가" 스위스 비정부기구가 북한을 인도적 지원 차원의 접근이 '매우 어려운 국가'로 분류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전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비정부기구 'ACAPS(The Assessment Capacities Project)'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인도적 접근 개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인도적 지원을 위한 접근 제한이 '극도로 높은', '매우 높은', '높은' 국가 등 세 등급으로 나눠 평가했습니다. SBS 2019.11.02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