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보다 싼 벌금…'한강뷰' 눌러앉는 군인들 근무지가 자주 바뀌는 군 특성상 군 간부들에게는 관사가 제공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다른 지역의 부대로 발령이 나면 당연히 기존에 머물던 관사는 비워야 하겠죠. SBS 2025.09.15 20:49
6년 5개월 만에…나경원·송언석 실형 구형 여야 의원들이 물리적으로 충돌했던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의 1심 심리가 사건 발생 6년 5개월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검찰은 국민의힘 나경원,… SBS 2025.09.15 20:48
부정거래로 1,900억 이득?…방시혁 경찰 출석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방 의장은 투자자들을 속여 2천억 원 가까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방 의장 측은 상장 당시 법률과 규정을 준수했다고 밝혔습니다.김태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5.09.15 20:46
"한학자 총재, 출석 3회 불응…소환 조율 없다" 통일교 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한학자 총재가, 오늘 예정됐던 특검 소환조사에 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김건희 특검팀 사무실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더 알아보겠습니다.전연남 기자, 한 총재가 계속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데, 신병 확보 여부 결정됐습니까? 통일교 한학자 총재가 특검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건, 이번이 3번째입니다.앞서 어제 한 총재 측은 심장 시술 후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며 특검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고, 17일과 18일 중 자진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특검팀은 오늘 언론 브리핑을 통해, "피의자 측의 자진 출석 의사와 상관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 일정을 검토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또, "한 총재 측이 세 차례 모두 조사 직전 일방적으로 불출석을 통보했다"며, "더 이상 소환 일정에 대해서 조율하지 않을 방침"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특검팀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가 건진법사를 통해 김 여사에게 명품 선물과 함께 교단 현안을 청탁하는 과정에서 한 총재의 사전 승인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대면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SBS 2025.09.15 20:46
"윤에 수시로 동향 보고"…'매관매직' 의혹 부인 김건희 여사 측에 이우환 화백 그림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김상민 전 검사가, 검찰 재직 시절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검찰 수사 동향을 수시로 … SBS 2025.09.15 20:41
해경청장 사의 표명…"대통령 말씀 무거운 책임감" 고 이재석 경사의 순직과 관련해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이 조금 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김 청장은 "순직 해경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 말씀에 무… SBS 2025.09.15 20:17
단상 위 '새 운동화'…"살 수 있었는데" 유족 오열 입고 있던 구명조끼와 장갑을 벗어주면서, 마지막까지 자신의 임무에 충실했던 고 이재석 경사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유족들은 얼마든지 구할 수 있었던 당시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오열했습니다. SBS 2025.09.15 20:16
[단독] "눈물 흘리고 가만히 있어라"…통화 녹음 입수 앞서 보신 이 경사 동료들의 폭로를 뒷받침할 만한 통화 녹음 파일을 SBS가 입수했습니다. 영흥파출소장이 이 경사의 동료, 그러니까 자신의 부하에게 말한 내용입니다. SBS 2025.09.15 20:12
[단독] 조종사 옆 경찰 없었다…"배터리 교체하다 놓쳐" 이번 사건에서는 구조작업을 하는 모습이 드론으로 촬영까지 됐지만, 왜 정작 이 경사를 구하지 못했는지가 의문이었습니다. 저희 취재 결과 민간 업체에서 드론을 띄워 순찰할 때, 경찰관 2명이 반드시 동행하라는 인천해경의 지침이 있었지만,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최승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SBS 2025.09.15 20:09
항의 끝에 진상 공개…33분 '골든타임' 고스란히 이재석 경사가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저희 취재진과 유족은 해경에 사고 경위를 거듭 물었습니다. 그런데 해경은 여기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다가, 갑자기 원론적인 내용이 담긴 보도자료와 편집된 영상만 공개했습니다.당시 해경의 수상한 행적을 신정은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SBS 2025.09.15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