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도로 한복판에 야생 백두산호랑이…SNS서 화제 ▲ 중국 지린성에 나타난 야생 백두산호랑이북한 접경 중국 지린성에서 야생 백두산호랑이가 도로 한복판을 유유히 산책하는 듯한 모습이 목… SBS 2025.07.04 12:37
호주서 박쥐에게 물린 50대 사망…광견병 유사 바이러스 감염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호주에서 박쥐에게 물린 50대 남성이 광견병과 유사한 희귀 바이러스에 감염돼 중태에 빠졌다… SBS 2025.07.04 11:43
"구호단체 직원들이 가자 주민에 총격…'좀비떼'라고도 불러" ▲ GHF 배급소에 몰려든 가자 주민들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이 점차 거세지면서 사망자도 늘어나는 가운데, 구호단체 직원들이 가자지구… SBS 2025.07.04 11:43
"트럼프 감세법은 가난한 자 털어 부자 주는 '역 로빈후드법'"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최종 시행을 눈앞에 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에 대해 비관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법안의 경제적 기대 효과가 크지 않을 뿐 아니라 저소득층에게는 피해를 주고 최상위 고소득층에게는 혜택을 몰아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 법안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역 로빈후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법이 시행될 경우 얻을 수 있는 감세의 이득과 복지 혜택 폐지·축소 등으로 인한 손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저소득층의 손실을 바탕으로 고소득층이 이익을 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실제로 미국 의회예산국은 BBB 시행 시 미국의 소득 하위 10% 국민은 감세의 혜택은 받지 못하고, 각종 복지 혜택 축소로 오히려 연간 1천600달러의 소득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반면 소득 상위 10%는 BBB의 감세 혜택 등으로 연 평균 1만 2천 달러를 챙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소득 상위 0.1%만 보면 연 10만 3천500달러 규모의 혜택을 보게 됩니다.BBB에는 오바마케어 보조금을 대폭 삭감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가디언은 이 법이 시행될 경우 국민 상당수가 보험을 유지할 수 없게 되거나, 오른 보험료를 부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법안 시행 시 저소득층 식비지원 프로그램인 영양보충지원프로그램 예산이나 연방정부 장학금인 '펠그랜트' 예산도 대폭 줄어듭니다.척 마 예산정책우선순위센터 부소장은 과거에도 고소득층에 유리한 법안은 있었지만, 이번 법안은 그 수준이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마 부소장은 " 가난한 사람들, 노동자 계층에게서 빼앗아 초고소득층에게 몰아주고 있다. SBS 2025.07.04 11:20
시장 달래기 바쁜 영국 총리·재무 "눈물은 개인사 때문" ▲ 3일 행사에서 스타머 총리와 포옹하는 리브스 장관영국 의회에서 눈물을 흘리는 바람에 거취 논란과 금융시장 혼란을 일으킨 레이철 리브스 재무장관과 키어 스타머 총리가 거듭 무마에 나섰습니다.리브스 장관은 3일 런던 한 보건시설에서 열린 정부의 국민보건서비스 10년 계획 발표 행사에 스타머 총리, 웨스 스트리팅 보건장관과 함께 참석해 연설에 나섰습니다.예정에 없었던 깜짝 등장이었고 스타머 총리는 언론 카메라 앞에서 리브스 장관을 크게 포옹하기까지 했습니다.전날 불거진 리브스 장관 경질 관측을 불식하고 금융시장을 달래려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스타머 총리는 전날 하원 총리질의에서 리브스 장관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 즉답을 피했고 그 뒤에 앉아 있던 리브스 장관이 눈물을 흘렸습니다.이에 오후 영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매도세가 커지는 등 시장 혼란이 일었다가 스타머 총리가 BBC 인터뷰에서 리브스 장관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고 나서 개장한 3일 시장은 안정됐습니다.리브스 장관은 앞서 발표됐던 대로 300억 파운드에 육박하는 NHS 투자 계획을 재무부가 지원할 것이라고 연설에서 확인했습니다.연설에서 전날 눈물 사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후 방송들과 한 인터뷰에서는 정치와 무관한 개인적인 일로 심기가 편치 않았다고 말했습니다.그는 "분명히 어제 나는 속상했고 개인적 문제였다. SBS 2025.07.04 11:05
미 "선거로 제약" 일 "트럼프 오해"…관세 협상 신경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7차례에 걸친 관세 협상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미국과 일본이 오는 8일 상호관세 유예 기한을 앞두고 서… SBS 2025.07.04 10:52
트럼프 "아마도 4일부터 관세율 적은 서한을 각국에 보낼 것"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르면 현지시간 4일부터 각국에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밝… SBS 2025.07.04 10:41
멕시코 유명 복서, 미국서 체포…"카르텔 범죄 연루" ▲ 훌리오 세사르 차베스 주니어세계복싱평의회, WBC 전 미들급 챔피언인 멕시코 출신 훌리오 세사르 차베스 주니어가 모국에서의 범죄 … SBS 2025.07.04 10:41
러 "탈레반정부 공식 인정"…탈레반의 아프간 정권 탈환 후 처음 ▲ 탈레반 깃발러시아 정부가 현지시간 3일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부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러시아 외무부는 … SBS 2025.07.04 10:39
영화 '킬빌' 마이클 매드슨, 67세로 별세…사인은 심장마비 ▲ 별세한 배우 마이클 매드슨의 2015년 모습'킬 빌'과 '저수지의 개들' 등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 SBS 2025.07.04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