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D리포트] 멧돼지 공격에 2명 사망…난폭해지는 이유는? 지난달 26일 일본 시코쿠 도쿠시마시.멧돼지 덫을 보러 간 사람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온 건 저녁 8시가 넘어서였습니다.결국, 70대 남성 2명은 산 속에 설치한 덫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최초 발견자 : 제가 왔을 때 여기에 한 사람이 누워 있었어요.]멧돼지의 공격을 받은 걸로 추정됐습니다.[최초 발견자 : 족적으로 볼 때 멧돼지가 80킬로그램 정도 될 것 같습니다. SBS 2025.07.01 11:42
심우정 검찰총장 사의 표명…오후 3시 입장 발표 ▲ 심우정 검찰총장심우정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심 총장은 오늘 오후 3시쯤 입장문을 낼 예정으로 퇴임식은 내일… SBS 2025.07.01 11:40
"벌써 끝인가요?"…잠 안 자야 충전하는 전주사랑상품권 ▲ 전주사랑상품권 7월 발행 종료 안내문"돼지카드 충전, 벌써 끝난 건가요? 일어나자마자 충천 시도 해봤는데 안 되네요.… SBS 2025.07.01 11:36
심우정 검찰총장 사의 표명…오후 3시 입장문 발표 ▲ 심우정 검찰총장심우정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오늘 확인됐습니다.지난해 9월 16일 임기를 시작한 지 9개월여 만입니다.이… SBS 2025.07.01 11:32
검찰, '수백억 원대 부당대출' 기업은행 전현직 직원들 기소 검찰이 수백억 원대 부당대출 의혹으로 구속된 IBK기업은행 전·현직 직원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 기업은행 전직 직원 … SBS 2025.07.01 11:31
검찰 특수통 신응석·양석조 검사장 사의…줄사직·교체 전망 검찰 대표적 '특수통'으로 평가받는 신응석 서울남부지검장과 양석조 서울동부지검장이 사의를 밝혔습니다.이재명 정부 출범에 이어 대대… SBS 2025.07.01 11:29
내란특검, 윤에 '5일 오전9시' 출석통지…불응하면 체포영장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내란 특별검사팀이 오늘 2차 소환조사에 출석하지 않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 SBS 2025.07.01 11:19
검찰 특수통 신응석·양석조 검사장 사의…줄사직·교체 전망 검찰 대표적 '특수통'으로 평가받는 신응석 서울남부지검장과 양석조 서울동부지검장이 사의를 밝혔습니다.이재명 정부 출범에 이어 대대… SBS 2025.07.01 11:15
사후 계엄선포문 한덕수·김용현 서명했다 폐기…위법성 특검 수사 ▲ 내란 특검 소환 조사를 받은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지난달 30일 서울고검 청사를 나서고 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새로운 계엄 선포문이 작성됐다가 폐기된 정황을 수사 중입니다.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의 수사 당시 파악된 해당 의혹을 확인하고자 전날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앞서 검찰 특수본은 작년 12월 5일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통화한 사실을 확인한 뒤 지난 2월 강 전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시켜 조사했습니다.강 전 실장은 한 전 총리와 통화하기 전 김주현 전 민정수석으로부터 '대통령의 국법상 행위는 문서로 해야 하는데 비상계엄 관련 문서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헌법 82조는 '대통령의 국법상 행위는 문서로 하고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이 부서해야 한다'고 규정하는데,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 통고를 문서로 하지 않았습니다.헌법 조항을 확인한 강 전 실장은 국무총리와 국방부 장관의 서명이 담긴 비상계엄 선포 문건을 사후에 작성할 목적으로 한 전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후 강 전 실장이 새롭게 작성한 문건에는 국무총리와 국방부 장관의 서명란이 포함됐고 여기에 한 전 총리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모두 서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그외 다른 국무위원들은 서명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하지만 한 전 총리가 며칠 뒤 '사후 문건을 만들었다는 게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을 낳을 수 있으니 없던 일로 하자'고 요청해 결국 문건은 폐기됐다고 합니다.해당 보고를 받은 윤 전 대통령도 '사후에 하는 게 무슨 잘못이냐'고 하면서도 한 전 총리의 뜻대로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강 전 실장의 진술을 통해 비상계엄 선포 전 급하게 국무회의가 소집된 정황도 확인됩니다.강 전 실장은 작년 12월 검찰 조사에서 당시 국무회의 상황과 행정안전부의 요청에 따라 회의록 초안 자료를 전달한 상황 등을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강 전 실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가 넘어 김정환 대통령실 수행실장이 '대통령이 추가로 더 부르라고 지시했다'며 명단을 적어왔는데, 최상목·송미령·조규홍·오영주·박상우·안덕근이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김 전 장관은 국무위원들이 대접견실에 모인 뒤 부속실로 와 강 전 실장에게 비상계엄 선포문을 건네주며 10부를 복사해달라고 지시했고, 김 전 장관은 전달받은 복사본을 국무위원들에게 한 장씩 배부했다고 합니다.강 전 실장은 이후 행정안전부에서 국무회의 회의록을 인터넷에 등재해야 하는데 의정관실이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으니 자료를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합니다.이에 대통령실은 국무회의 시작 시간과 종료 시간을 '2024. SBS 2025.07.01 11:14
초등생 유괴해 농막으로 끌고 가려한 70대 구속 송치 초등학생 여아를 유괴해 농막으로 끌고 가려한 7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남양주 남부경찰서는 미성년자 유인 미수와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 SBS 2025.07.01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