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광주 방문 "시어머니처럼 사랑이 넘치고 바른길 인도" ▲ 광주 찾은 김혜경 여사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어제 광주를 찾아 "광주는 넘치는 사랑과 함께 바른길로 이끌어 주는 곳"이라고 말했습니다.김 여사는 이날 오후 광주 오월어머니집을 찾아 5·18 유족들과 비공개 면담을 했습니다.1980년 5·18 당시 행방불명된 가족을 찾아다니다 얻은 지병으로 고통받는 유족에게 김 여사는 "젊었을 때는 확 와닿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어머니들의 마음이 깊이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유족들이 "사모님도 얼마나 고생이 많았느냐"고 위로하자, 김 여사는 "이렇게 응원해 주시니까 힘들어도 견딜 수 있다. SBS 2025.05.15 05:27
'대법관 불참' 청문회 강행…특검법 등 줄상정 대법원을 대상으로 한 국회 청문회에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들이 모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을 겨냥한 특검법 등 사법… SBS 2025.05.15 00:23
홍 "정나미 떨어져"…권 "인성 어쩔 수 없어" 탈당과 함께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정나미가 떨어진다며 쓴소리를 던졌습니다. 국민의힘 일부에서는 홍 전시장을 겨냥해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 없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보도에 박찬범 기자입니다. SBS 2025.05.15 00:21
김, 'AI 대응전략' 강연 참석…이, 교사 만난다 영남권 유세에 공을 들인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각각 오늘 서울에서 선거운동 일정을 소화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기업인 대상 강연회에 참석하고, 이준석 후보는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들과 만납니다.안희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5.05.15 00:19
"박빙의 승부…반드시 한 표라도 이겨야" 이틀 연속 영남권을 찾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오늘은 호남을 찾습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이 박빙의 승부가 될 거라며, 압도적 승리가 아닌 한 표라도 이기는 승리가 목표라고 말했습니다.한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5.05.15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