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김문수, 탄핵 반대 사과하고 윤 부부와 절연해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김문수 대선 후보를 향해 "계엄과 탄핵 반대에 대해 진심으로 국민들께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한 전 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이 이재명과 해볼 만한 싸움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에 대한 김 후보님의 결단을 요청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한 전 대표는 "김 후보가 계엄과 탄핵에 대해 한 과거 말씀들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약속만으로는 국민들께서 믿지 않을 것"이라며 "계엄 옹호와 탄핵 반대에 앞장섰던 사람들을 우리 당과 선거의 보직에 기용하지 않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단호히 절연해야 한다"며 "오늘처럼 윤 전 대통령이 결코 선거에 도움 안 되는 공개 메시지를 계속 내면서 당에 관여하려는 상황에서는 출당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앞서 윤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국민께 드리는 호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보수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한 전 대표는 또 "경선 과정에서 한덕수 총리와의 즉각 단일화 약속을 내걸고 당선되신 점에 대해 사과하실 필요가 있다"며 "그래야 그런 부당한 협업 때문에 승패가 뒤바뀌었다고 생각하는 분들, 약속 위반으로 상처 입은 분들을 아우르면서 선거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썼습니다.한 전 대표는 앞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당 지도부의 대선 후보 교체를 "당내 쿠데타"로 규정하고, 이를 시도한 당 지도부를 겨냥해 "친) 쿠데타 세력에게 제대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그는 "쿠데타 실패에 대해 친윤들은 대충 좋은 게 좋은 거라며 퉁치고 넘어가자고들 하는 것 같다"며 "한 달 넘게 테마주 주가 조작 같은 한덕수 띄우기로 우리 당 대선을 분탕질하고 이재명에게 꽃길 깔아준 사람들의 배후는 누구인가. SBS 2025.05.11 15:32
조국혁신당,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안 공개 ▲ 서울 서초구 대법원조국혁신당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한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 SBS 2025.05.11 14:34
윤석열 전 대통령 "이제 단결해야" ▲ 윤석열 전 대통령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 여러분께 분명히 말씀드린다. 이제 우리는 단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 SBS 2025.05.11 14:10
김민석 "김문수, '윤 재구속' 입장 밝혀야" ▲ 11일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사에서 김민석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확정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 SBS 2025.05.11 13:49
이재명 "반역사·반민주 공화국 세력 반드시 제압하자" ▲ 11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골목골목 경청투어에서 주민 및 유튜버 등이 이 후보의 연설 장… SBS 2025.05.11 13:42
윤여준 "이번 대선, 변혁의 변곡점 만들어내는 선거" ▲ 더불어민주당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민주당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 SBS 2025.05.11 13:21
당원 벽에 막힌 '후보교체'…김문수 후보 등록 대선후보를 한덕수 전 총리로 교체하려던 국민의힘 비대위의 시도가 당원 투표에서 부결돼 무산됐습니다. 이로써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김문수 후보로 확… SBS 2025.05.11 12:44
윤석열, 페이스북에 "우리의 반대편은 강력…이제 단결해야"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나와 서초동 사저로 향하기 전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걸어 나… SBS 2025.05.11 12:08
[바로이뉴스] "윤석열 아바타 김문수는 답해야" 후보 확정되자 긴급 공개 질의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에 대한 의견을 묻는 등 … SBS 2025.05.11 11:55
'친윤' 직격한 한동훈…"쿠데타 세력 자리 보전하면 실패 아닌 성공" ▲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당내 '친윤석열계' 의원들을 겨냥한 날 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당 지도부와 일부 의원을 중심으로 김문수 대선 후보를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려다 당원 투표 '부결' 결론에 따라 무산된 걸 두고 '당내 쿠데타'가 진압됐다면서 '친윤 책임론'을 꺼내 든 것입니다.한 전 대표는 오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당내 쿠데타 실패에 대해 친윤들은 대충 좋은 게 좋은 거라며 퉁치고 넘어가자고들 하는 것 같다. SBS 2025.05.11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