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얀마 지진 위로, 인도적 지원 제공"…구조팀 급파 ▲ 미얀마 지진으로 인해 무너진 건물중국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미얀마에 위로를 표하고 응급구조팀을 파견하는 등 지원에 나섰습니다.… SBS 2025.03.29 11:32
[자막뉴스] '다양성 입시정책' 정조준…스탠퍼드·UCLA 조사 법무부가 소수 인종을 우대하는 입시정책을 폐지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대학은 스탠퍼드대와 UCLA, UC 버클리, UC 어바인 등 4개 대학입니다.뱀 본디 법무장관은 "트럼프 행정부는 불법적인 차별을 없애고 능력에 기반을 둔 기회를 회복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또 "모든 학생은 피부 색깔이 아니라 노력과 지역, 인성에 근거해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앞서 미 연방대법원은 2023년 대학 입시에서 소수 인종을 우대하는 이른바 '어퍼머티브 액션'이 백인과 아시아계 지원자를 차별하기 때문에 위헌이라고 판단했습니다.법무부 조사는 이런 판결 취지에 따라 소수 인종 우대 정책을 실제로 폐지했는지 확인하겠다는 겁니다.이와 별도로 보건복지부는 캘리포니아의 메이저 의과대학이 입시 전형에서 인종차별을 했다는 제보를 받아 조사 중입니다.이런 움직임은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다양성 철폐 압박의 연장선으로, 다양성 정책을 폐지하는 대학들도 속출하고 있습니다.미시간 대학은 다양성과 형평성 정책을 종료하고 사무실도 폐쇄한다고 발표했습니다.반응은 엇갈립니다.[글로리아 화이트벨/미시간 대학교 학생 : 제가 퀴어로서 이곳에 온 가장 큰 이유는 이곳이 정말 진보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고, 이것은 정말 큰 후퇴라고 느낍니다.][카일 브라운/미시간 대학교 학생 : 저는 개인적으로 DEI 부서 폐쇄를 지지합니다. SBS 2025.03.29 11:30
건물 잔해서 '살려줘요'·임산부 길거리 출산…미얀마 아비규환 ▲ 미얀마 규모 7.7 강진 발생미얀마와 태국을 강타한 규모 7.7 강진으로 곳곳에서 매몰자와 실종자가 속출하면서 구조 현장에서 사투… SBS 2025.03.29 10:51
중국 부동산 침체에…블랙록, 상하이 빌딩 34% 할인해 매각 ▲ 중국 상하이 중국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상하이 오피스 빌딩을 매입가의 3분의 2 수준에 팔… SBS 2025.03.29 10:10
'국제 고립' 미얀마 지진 참사에 지원 물결…트럼프도 "돕겠다" ▲ 지진으로 인해 파괴된 미얀마 건물미얀마 중부에 규모 7.7 강진이 강타해 피해가 확산하면서 국제사회가 속속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SBS 2025.03.29 09:56
트럼프 국제구호 삭감했는데…"미얀마 참사 구호체계 작동 우려" ▲ 미얀마 아웅반 호텔 붕괴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국제개발처 폐지를 추진하고 외국 원조 사업 대부분을 중단시킨 와중에 미… SBS 2025.03.29 08:42
미국 USGS "미얀마 강진 사망자 1만 명 넘을 확률 71%" ▲ 미얀마 지진으로 인해 무너진 건물미얀마 중부를 덮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70%가 … SBS 2025.03.29 08:35
트럼프, 상호관세에 "미국이 얻을 게 있다면 발표 뒤 협상 가능" ▲ 플로리다 도착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8일 상호 관세 관련 협상 문제에 대해 "우리가 … SBS 2025.03.29 08:34
미국 법원, 구제 기회 없는 이민자 신속추방에 '잠정중단' 명령 ▲ 추방 이민자를 태운 미 군용기미 연방법원이 박해나 고문의 가능성이 있는데도 이의제기 등 구제절차를 주지 않고 이민자를 다른 나라로… SBS 2025.03.29 06:45
그린란드 찾은 밴스, 덴마크 맹폭…"안보 투자 제대로 안해" ▲ 그린란드 미군기지서 연설하는 미 부통령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28일 덴마크가 자치령인 그린란드와 북극 안보를 위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맹폭했습니다.밴스 부통령은 이날 그린란드 최북단에 있는 피투피크 미 공군 우주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덴마크 지도부를 지목하며 "이토록 놀랍고 아름다운 대지와 훌륭한 사람들로 가득한 곳의 안보 구조에 투자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밴스 부통령은 "그것은 바뀌어야 한다. SBS 2025.03.29 0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