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중 민간인 학살 유족,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고소 1950년 '충남 남부지역 국민보도연맹 및 예비검속 사건'으로 가족들을 잃은 백남식 씨는 지난달 받은 진실규명 결정서에 '노동당원' 등 사실이 아닌 내용을 적었다며 이날 김 위원장을 사자명예훼손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SBS 2024.02.14 14:26
택시 기사 살해 후 태국으로 달아난 40대 1심서 징역 30년 선고 택시 기사를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태국으로 달아났다 붙잡혀 국내로 송환된 40대에게 1심에서 징역 30년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에 대해 이같이 선고하고 5년간 보호관찰도 명령했습니다. SBS 2024.02.14 14:14
서울경찰청장 "의사단체 집단행동 불법행위엔 필요한 조치"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사단체의 집단행동 움직임에 대해, "국민이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불법행위에는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2.14 14:07
[자막뉴스] 잘 나가던 배달앱들 '깜짝'…"선 넘었다" 등 돌린 소비자들 성장세만 이어가던 배달 음식 시장 분위기가 확 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온라인 배달 음식 시장이 처음으로 쪼그라든 것으로 조사된 것인데요. SBS 2024.02.14 14:02
제주올레 완주자 100명 중 97명 정신적 건강 좋아져 제주올레길 완주자들이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건강이 좋아졌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올레는 대한보건협회, 한국환경건강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1월 25∼31일 올레길 완주자 2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뒤 572명의 유효 응답을 토대로 '제주올레 길 완주의 건강 효과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SBS 2024.02.14 13:47
'한동훈 녹취록 오보' 신성식 검사장 해임…최고 수준 징계 현직 검사 신분으로 총선 출마를 강행한 김상민 대전고검 검사는 정직 3개월, 현직 국회의원을 만나 총선 출마를 상의한 박대범 광주고검 검사는 감봉 처분을 받았습니다. SBS 2024.02.14 13:44
"아리야, 살려줘"…가정 AI 로봇이 잇따라 생명 구해 최근 대전에서 스마트 돌봄 로봇이 잇따라 생명을 구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4시쯤 한 가정집에서 두통을 호소하던 70대 여성 A 씨가 돌봄 로봇 AI 스피커를 향해 "아리야, 살려줘"라며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SBS 2024.02.14 13:43
[Pick] "비트 주세요"…'평균 85세' 외신도 주목한 '칠곡 할매 래퍼' 경상북도 칠곡에서 데뷔한 80대 래퍼 그룹이 외신에 보도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3일 로이터통신은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서 평균 연령 85세의 8인조 할매 래퍼 '수니와 칠공주'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4.02.14 13:31
영풍제지 주가 조작 부당 이득액 6,600억 원…단일 종목 범행 최대 영풍제지 주가 조작 일당의 부당 이득액이 6천60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단일 종목 주가 조작 범행에서 가장 큰 규모라는 게 검찰 설명입니다. SBS 2024.02.14 13:10
외국인 학생에 화상 입히고 도주한 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외국인 여성에게 화상을 입히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대교 인근 한강에서 용의자 A 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SBS 2024.02.14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