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쉬워진다" 수험생들 들썩…정작 의대 상황은? 정부는 선거를 겨냥해서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게 아니라며, 4월 총선 전에 대학별 증원 규모를 서둘러 확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안 그래도 뜨거운 의대 입시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 정작 대학에서는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SBS 2024.02.14 20:13
대학병원 인턴 "사직합니다" 영상 공개…"개별 사직도 집단행동"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고 있는 의사단체가 내일 전국에서 궐기대회를 예고한 가운데 대형 병원의 한 인턴이 공개적으로 사직서를 냈습니다. 정부는 개별적으로 사표를 낸 것도 집단행동으로 볼 수 있다며, 이걸 자제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4.02.14 20:07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2월 14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여당 첫 단수공천 25명 발표...서울 일부 윤곽 ▶ 대학병원 인턴 사직 의사 밝혀...정부 "강경 대응… SBS 2024.02.14 19:40
법원 "600배 환경호르몬 아기욕조 제조사, 10만 원씩 배상" 기준치의 612배가 넘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된 아기 욕조 제조사가 소비자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법 민사4부는 A 씨 등 소비자 160명이 대현화학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에서 "피고가 원고들에게 각 10만 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SBS 2024.02.14 19:19
아파트 주차장 입구 가로막는 무개념 차량에 입주민 '부글' 부산 남부경찰서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화제가 된 '부산 아파트 주차장 사건'과 관련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등으로부터 업무방해 혐의 고소장을 접수해 사안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SBS 2024.02.14 19:15
[8뉴스 예고] 여당 첫 '단수 추천' 25명…대상자 면면은 등 1. 여당 첫 '단수 추천' 25명...대상자 면면은 국민의힘 첫 단수 추천 명단이 나왔습니다. 모두 25명, 주로 서울입니다. 딱 한 명 추천하는 거니까, 경선 없이 본선 직행입니다. SBS 2024.02.14 18:45
부천 아파트서 어머니와 딸 시신 발견…"부패 상당 진행" 경기 부천 한 아파트에서 70대 어머니와 4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시 43분쯤 부천시 소사본동 20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악취가 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4.02.14 18:41
검찰 "조국, 악의적 허위 주장 유감"…2심 '징역 2년'에 상고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한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일부 피고인들에 대해 선고된 일부 무죄 부분을 바로잡아 양형에 반영하기 위해 상고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2.14 18:39
부천 오피스텔에서 불…4명 연기흡입 · 80여 명 대피 이 불로 20대 남성 A 씨 등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80여 명이 옥상과 지상 등으로 대피했습니다. 오피스텔 내부 가재도구와 소파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천200만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SBS 2024.02.14 18:14
[영상] "소설 뛰어넘는 막장 현실" 재판부도 '학을 떼며' 한 말…희대의 로맨스 사기범 전청조 1심 12년 징역 선고 재벌 3세를 사칭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청조 씨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2.14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