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성관계 유도 후 "강간당했다"…수억 원 뜯은 20대 실형 지인을 상대로 미리 포섭한 여성과 성관계를 갖도록 유도한 뒤 합의금을 주지 않으면 성범죄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수억 원을 뜯어낸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4.02.13 08:31
경찰,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불구속 송치…2차 가해도 적용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불법 촬영과 2차 가해 혐의로 축구선수 황의조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황 씨는 성관계하는 상대방을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소지)를 받습니다. SBS 2024.02.13 08:30
술 취해 모친 살해 후 시신 옆에서 잠자던 30대 아들 구속 설 연휴 기간 술에 취해 모친을 살해하고 그 옆에서 잠을 자던 30대 아들이 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11일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에 대해 "도주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24.02.13 08:30
연초 되면 손님 '바글'…사주, 해석하는 방법도 달라졌다 새해를 맞아 올 한 해가 무탈할지, 사주나 타로 가게를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요. 서울의 유명 점집 거리를 찾아가본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점집들은 연초에 평소보다 사람이 많이 올까요? 네, 실제로 30% 정도 손님이 많이 찾는다고 하고요. SBS 2024.02.13 08:24
시속 200km로 도주했지만…경찰 헬기에 덜미 잡힌 불체자 그러나 해당 차량은 경찰의 명령에 아랑곳하지 않고, 급가속을 해 도주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순찰 차량의 속력을 시속 180km까지 높여 따라붙으려 했으나, 도주 차량은 차로를 변경하면서 시속 200km가량으로 달아났습니다. SBS 2024.02.13 08:14
알카에다 전투부대에 400만 원 보낸 우즈벡인, 2심도 실형 국내에서 유엔이 테러단체로 지정한 무장단체에 자금을 보낸 외국인 노동자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2부는 국민 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우즈베키스탄 국적 A 씨에게 1심처럼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2.13 07:51
[뉴스딱] 단체 채팅방에 상사 욕하는 메시지…"상관모욕죄 아냐" 지난 2022년 8월 모 군부대 분대장인 부사관 A 씨가 부대 채팅방에 개인 온라인 계정을 홍보하는 글을 실수로 올렸습니다. 그러자 B 씨는 이 화면을 캡처해 분대원 등 18명이 있는 단체 채팅방에 올리면서 상사를 욕하는 메시지를 보냈었는데요. SBS 2024.02.13 07:30
[뉴스딱] "수십 명 지인 데려와 일가족 집단폭행…악몽이 된 명절" 연휴 기간 온라인에 '집단폭행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작성자 A 씨는 "친할머니 집에 친척들과 모여 저와 여동생, 이제 20살이 된 친척 동생과 오후 9시쯤 할머니 집 앞 술집에 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SBS 2024.02.13 07:28
[뉴스딱] 한밤중 숟가락으로 땅 '벅벅'…몸엔 봉지 수십 개 줄줄이 지난 8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숟가락 살인마를 잇는 숟가락 ○○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지난달 15일 밤 광주경찰서는 '주택가에서 가스 배관을 타고 올라가려던 남성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4.02.13 07:26
정차 명령에도 시속 200㎞ 도주, 헬기 동원해 잡고 보니 고속도로에서 시속 200km로 질주하던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검거 과정에서 경찰 헬기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설날이었던 지난 10일,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양지터널 근처입니다. SBS 2024.02.13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