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버스기사 발로 차고 흉기로 위협한 70대 체포 버스 안에서 술에 취해 버스 기사를 발로 차고 흉기로 위협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특수협박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7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2.06 10:55
터지는 화염 · 연기 보고도…소방관들은 뛰어 들어갔다 [취재파일] 타임라인 날짜·장소: 2024년 1월 31일 수요일, 경상북도 문경 육가공업체 공장 19:45 1차 폭발 / 화재 발생 19:47 신고 접수 19:48 화재 출동 지령 19:57 선착대 차량 10대 도착 20:00 내부 진입한 4인1조 구조대원들, 공장 뒤편 등장 20:10 2차 폭발 / 4인1조 구조대원들 내부 진입 20:24 3차 폭발 / 구조대원 2명 고립 확인 20:25 문경소방서, 대응 1단계 발령 20:27 4차 폭발 20:49 경북소방본부, 대응 2단계 발령 화염 보고도 진입 결정한 4인 1조 2024년 1월 31일 저녁 7시 45분, 경상북도 문경 한 육가공업체 공장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SBS 2024.02.06 10:42
유엔 참전용사에게 봄소식 전한 홍매화 강원도에는 폭설이 내리던 날인데도 부산 유엔기념공원 홍매화는 만개했습니다. 이 나무는 보통 1월 중순 무렵부터 꽃이 펴 전국에서 가장 빨리 피는 홍매화로 유명합니다. SBS 2024.02.06 10:41
"사려는데" 금반지 끼고 도주…고속버스 출발 직전 붙잡혀 대전동부경찰서는 오늘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3시 46분쯤 대전시 동구 용전동 한 금은방에서 5돈짜리 금반지를 살 것처럼 속여 손가락에 끼운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4.02.06 10:36
[Pick] 수영하다 뇌경색 온 20년 차 소방대원 "환자로 실려와보니…" 20년간 국민의 안전을 지켜온 40대 소방대원이 구급대와 병원의 신속한 처치와 이송으로 골든타임 안에 급성 뇌경색을 치료받고 건강히 퇴원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SBS 2024.02.06 10:34
인천시 "37개 지하차도 침수 방지 대책 마련" 시는 오는 7월까지 시내 37개 지하차도에 대한 침수 위험도 평가용역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하차도별 위험 등급을 지정하고 통제 기준과 상황 대응 매뉴얼을 마련할 예정압나더, 현재 시는 행정안전부의 '침수 위험 지하차도 통제기준'에 따라 바닥에서 0.3m가 침수되면 지하차도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SBS 2024.02.06 10:27
'위안부 매춘 발언' 경희대 교수,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오늘 최 모 경희대 철학과 교수를 서울북부지검에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직접적으로 처벌 의사를 밝혔고 강의 녹취록 등 증거목록을 살펴본 결과 범죄 혐의점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고 송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SBS 2024.02.06 10:19
음주사고 낸 뒤 동승자인 척…블랙박스까지 부순 운전자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도 동승자인 척하며 상황을 모면하려던 20대가 경찰의 수사 끝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A 씨를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2.06 10:17
무인점포서 과자 두 바구니 절도…잡고 보니 촉법 초등생들 인천 연수경찰서는 무인점포에서 과자와 아이스크림 19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초등학생인 A 양과 B 양을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양 등은 지난달 28일 오후 6시쯤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무인점포에서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포함해 19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4.02.06 10:17
막 오른 노사정 대화…근로시간 · 계속고용 · 산업전환 해법 나올까 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오늘 본격적으로 막이 오르면서 저출산·고령화, 노동 현장의 불평등을 해소할 해법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폭넓은 주제를 망라하는 데다 주요 사안마다 노사정 의견차가 커 합의까진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되지만, 노사정이 오랜만에 머리를 맞댄 만큼 이견을 좁힌 일부 사안에 대해선 연내 성과물도 기대됩니다. SBS 2024.02.06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