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면허 박탈만은" 호소에도…의사 꾸짖은 재판부 간호조무사들에게 대리 수술을 시킨 의사들이 항소심에서 의사 면허 취소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은 1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의사 3명과 간호조무사 3명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SBS 2024.02.02 11:29
'남편 니코틴 살해 징역 30년'…파기환송심서 무죄 니코틴 원액을 먹여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던 30대 여성이 파기 환송심에서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고등법원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 씨에 대해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이 남편을 살해했다고 보기 충분할 만큼 우월한 증명이 있다고 볼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24.02.02 11:25
'29억 체납' 한의사, 30일 감치 결정에 도주했다 11개월 만 검거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지난달 31일 고액·상습 체납자 61살 A 씨를 검거해 서울구치소에 감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액·상습 체납자 감치 제도'는 국세 3회 이상 체납,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경과, 체납 국세 합계액 2억 원 이상일 경우 수용시설에 최장 30일까지 감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SBS 2024.02.02 11:21
[자막뉴스] 올레길 걷다 '이거 뭐야?'…제주 해수욕장도 뒤덮었다 애월항 안으로 이물질 섞인 오수가 뿜어져 들어옵니다. 푸른빛 이어야 할 바다는 갈색 흙탕물처럼 변했습니다. 얼마나 흘러들어왔는지 가늠조차 되지 않습니다. SBS 2024.02.02 11:15
"그날따라 아침을 먹자고 했어요. 원래 안 먹던 앤데…" 원래 안 먹던 앤데...그렇게 함께 아침 먹고 수광이는 출근했습니다." 경북 문경시의 육가공공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김수광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화재 당일 아침에 대해 어렵게 입을 뗐습니다. SBS 2024.02.02 11:14
'증여세 회피' 배임 혐의 허영인 SPC 회장 무죄 ▲ 허영인 SPC그룹 회장 증여세 회피를 목적으로 계열사인 밀다원 주식을 저가에 양도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무죄… SBS 2024.02.02 11:12
[박병일의 후스토리] 욕심낸 것도 아닌데…치밀한 비대면 사기의 덫 여러 뉴스를 통해 사기 사건에 대한 기사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저도 그동안 사기 사건 피해자들의 억울한 사연을 여러 차례 보도해 드렸습니다. 사기의 유형과 수법을 알려서 유사한 피해가 더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SBS 2024.02.02 11:09
'사법농단 무죄' 양승태, 2심으로…검찰 항소 "견해차 크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는 전날 양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 전 대법관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 양형부당·사실오인·법리오해를 이유로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SBS 2024.02.02 10:59
[자막뉴스] "사고쳤어요" 간호사의 문자…인기 산부인과 충격 대처 태어난 지 19일밖에 안 된 신생아의 귀가 찢어졌습니다. 하얀 연골이 다 보일 정도입니다. 그런데 같은 건물 산후조리원에 입원한 산모는 다음날에야 이 사실을 전해들었습니다. SBS 2024.02.02 10:59
'징역 30년' 남편 니코틴 살해 혐의 피의자, 파기환송심서 무죄 치사량의 니코틴 원액이 든 음식물을 먹여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아내가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고법 형사1부는 오늘 살인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24.02.02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