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문에 꼈는데 열차 출발…"이제 죽겠구나" 출근길 서울 지하철에서 20대 직장인이 열차 출입문과 스크린도어 사이에 갇힌 상태에서 열차가 그대로 출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20대 여성 직장인 A 씨는 지난 12일 사당역에서 4호선 열차에 타려다 이 같은 사고를 당했습니다. SBS 2024.01.17 16:09
숨진 동료 부의금 빼돌린 경찰 간부…벌금 500만 원 선고 사망한 동료 직원의 부의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 간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곽경평 판사는 오늘 선고 공판에서 횡령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 간부 A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1.17 16:08
[뉴블더] 목숨 구해준 경찰관에게 니킥에 박치기한 20대 한강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20대 남성이 있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다행히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는데요, 그런데 오히려 남성은 자신을 구해준 경찰에게 고마워하기는커녕 다리를 차고, 머리로 얼굴을 들이받는 등 폭력을 휘둘러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24.01.17 16:06
[뉴블더] "군대 안 갈래" 지적장애 행세한 아이돌…최후는? 군대를 안 가려고, 가짜로 지적장애 진단까지 받은 한 30대 남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 알고 보니 아이돌 그룹의 멤버였는데요. 정신적으로 특별한 문제가 없었지만, 검사에서 과장해 답변해서 4년 전에 지적장애 진단을 받았는데 재작년까지 직접 의상 안무는 물론, 공연이나 팬 미팅을 구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SBS 2024.01.17 16:06
평소 알고 지내던 교회 목사 등 살해하려 한 50대 징역 2년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2부는 살인예비, 살인미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습니다. SBS 2024.01.17 16:06
[영상] 천국의 섬 모리셔스 '쑥대밭' 차 둥둥 떠 다니고 유리창 깨고 사람 구출…날씨 못 맞힌 기상청장 자리에서 내려왔다 아프리카 섬나라인 모리셔스에 사이클론이 몰고 온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모리셔스는 현지시간 15일부터 사이클론 벨랄의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가 몰아쳤습니다. SBS 2024.01.17 16:00
[Pick] "13년 전 숨진 남성은 제 친형" 살해 고백한 동생, 징역 10년 다투던 친형을 홧김에 살해하고 도주한 뒤 13년 만에 자수한 동생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 5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 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을 명령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1.17 15:59
'드라마 촬영 중 말 학대' KBS 제작진 3명 각 벌금 1천만 원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KBS 프로듀서 김 모 씨 등 제작진 3명에게 각각 벌금 1천만 원씩을, 양벌규정으로 함께 기소된 KBS에는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1.17 15:57
여장한 채 마트 화장실서 불법 촬영한 30대 남성 체포 경기 성남에 있는 한 마트 화장실에서 여장을 한 채 불법 촬영을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분당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1.17 15:44
이번 겨울 한랭질환자 211명 발생…저체온증 가장 많아 올겨울 한랭질환자가 2백여 명 나오고, 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2023∼2024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현황' 확인 결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한랭질환자가 211명 발생하고, 4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17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