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전국에 가끔 비 · 눈…주말까지 포근 오늘∼18일 전국에 가끔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중서부지역은 미세먼지가 말썽이겠습니다. 간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동해남부해상 고기압과 몽골 쪽 고기압 사이 바람이 수렴되면서 기압골과 비구름대가 형성됐습니다. SBS 2024.01.17 09:01
아파트 주차장서 소화기 뿌린 중학생들…차량 30대 피해 중학생들이 새벽 시간에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소화기 분말을 뿌리는 등 소동을 부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 군 등 10대 남녀 4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1.17 08:44
'김포 서울 편입' 총선 전 주민투표 불발…특별법 폐기 가능성 오늘 김포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0일 김포시가 요청한 서울 편입 관련 주민투표의 실시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앞서 고기동 행안부 차관을 만나 총선 전에 주민투표를 마무리해달라고 요청했으나, 행안부는 서울 편입의 타당성을 먼저 검토해야 한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SBS 2024.01.17 08:35
'46억 횡령' 해외도주 건보공단 팀장 송환…"수익금 환수 집중"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횡령 사건 피의자가 해외 도피 후 1년 4개월 만에 필리핀에서 검거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경찰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팀장으로 재직하며 총 46억 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는 최 모 오전 5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했습니다. SBS 2024.01.17 08:34
현역 입대 피하려 지적장애 진단까지…아이돌 멤버 집유 현역 입대를 피하려 지적장애 진단까지 받은 아이돌 그룹 멤버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 인형준 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 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SBS 2024.01.17 08:24
[뉴스딱] 6개월 동안 여성 알바만 구인…"겨우 도망 나왔다" 매장 관리 아르바이트 공고를 보고 지원한 20대 여성이 실제로는 성적인 목적으로 올라온 글이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올해 20살이 됐다는 A 씨는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의 구인·구직 서비스를 통해 단기 아르바이트 공고를 보고 지원했지만 사기였다고 밝혔는데요. SBS 2024.01.17 08:13
'건보료 46억 횡령' 피의자 국내 송환…39억은 오리무중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팀장으로 일하다 46억 원을 횡령한 뒤 2022년 해외로 도주했던 40대 남성이 1년 4개월 만에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경찰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직 재정관리팀장 40대 최 모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횡령 혐의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체포한 뒤 오늘 새벽 5시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17 08:10
[뉴스딱] "건물주가 손 꼭 잡고서…" 호프집 사장이 왈칵한 사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월세를 동결한 건물주가 올해는 월세를 되레 깎아주기로 했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작은 호프집을 12년째 운영하고 있다는 A 씨는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건물주님이 올해부터 월세 깎자 하시네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SBS 2024.01.17 08:04
'46억 횡령' 건보공단 팀장, 국내 송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46억 원을 빼돌렸던 직원 최 모 씨가 필리핀에서 체포돼 오늘 새벽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 최 씨는 언제부터 범행을 계획했는지, 또 빼돌린 돈을 어디에 쓰려고 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SBS 2024.01.17 08:01
70세 헐크 호건, 전복된 차에 갇힌 10대 소녀 구조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이 플로리다에서 자동차 사고로 전복된 차량에 갇힌 10대 소녀를 구조했다고 AP통신 등이 16일 전했습니다. SBS 2024.01.17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