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후 부서장 요구로 선물 상납한 공무원…뇌물 공여 유죄 6급으로 승진한 공무원이 인사 평가를 맡은 부서장의 요구에 따라 선물을 줬다가 뇌물공여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는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인천 옹진군청 공무원 A 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1.16 11:05
식약처, 마약류 의료 쇼핑 의심 환자 16명 수사 의뢰 지난해 하루 최대 6개 의료기관을 돌며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을 투약받은 20대 여성 환자가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찰청·지자체와 함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21개소를 점검한 결과, 환자 16명과 의료기관 1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16 11:01
[Pick] "여친이 집에 가두고 불 질러"…다급한 신고에 출동했더니 동거하는 남성을 방에 가둔 뒤 불을 지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서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및 감금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1.16 11:00
생후 1주일 아기 암매장한 엄마…징역 7년 불복해 항소 8년 전 11살 아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신생아 딸을 텃밭에 암매장해 살해한 40대 엄마가 중형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인천지법은 오늘 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로 지난 11일 징역 7년을 선고받은 A 씨가 최근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16 10:42
[자막뉴스] 들끓는 사막 위에 '전기차'…갈수록 "가혹"해지는 이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북동쪽으로 170km, 광활한 모하비 사막에 자리 잡은 현대차 그룹의 주행 시험장입니다. 여의도 면적의 약 2배로 모두 12가지 시험로를 갖추고 다양한 차량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SBS 2024.01.16 10:37
'사람 말귀 알아듣고 척척'…제조업 작업에 AI 로봇 활용 한국기계연구원은 김창현 인공지능기계연구실장 연구팀이 제조업 작업 공정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로봇 작업 인공지능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16 10:34
[자막뉴스] 왼쪽 손목 보고 '확신'…몸 날려 마약범 잡은 시민 한 남성이 무언가를 든 채 도로로 나옵니다. 손에 쥔 건 바로 전동절단기. 공사 현장에서 절단기를 빌려 나가는 모습인데, 이를 수상하게 여긴 공사장 관계자 A 씨가 남성을 뒤따릅니다. SBS 2024.01.16 10:22
팝콘 봉지에 숨겨 엑스터시 대량 들여오려다…2심도 징역 4년 해외 마약상으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 MDMA(메틸렌디옥시메탐페타민·일명 엑스터시)를 대량 들여오려던 30대가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 모 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4.01.16 10:21
경찰, 싱가포르 유학생 폭행한 30대 검거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쯤 싱가포르 국적의 유학생 A 씨를 폭행한 혐의로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30대 남성 B 씨를 붙잡아 임의동행 후 조사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4.01.16 10:17
승합차에 LP 가스통 연결해 커피 끓이다 불…30대 중상 승합차 안에서 LP 가스통을 연결한 버너로 물을 끓이던 중 불이 나 차량이 모두 불에 타고 3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제주서귀포경찰서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 47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한 감귤밭에 주차된 스타렉스 승합차에 불이 나 27분 만에 꺼졌습니다. SBS 2024.01.16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