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대상' 외항선 입항 증가세…"감염병 유입 예방 만전" 코로나19 유행으로 감소하던 외항선 입항 건수가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당국이 해외 감염병 유입 예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외항선 입항 검역 건수가 총 5만 7천8척으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반등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14 15:10
[자막뉴스] "오래 안 걸린다더니…" 무릎 수술받은 대학생 돌연 사망 밝고 활달한 성격으로 친구들과 잘 어울렸던 대학 새내기 19살 A 씨. 지난달 22일 스케이트장에서 넘어진 A 씨는 엿새 뒤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무릎 연골 수술을 받았습니다. SBS 2024.01.14 14:23
[자막뉴스] "97년 안내문, 곳곳에 곰팡이"…군 간부 숙소 확 바꾼다 집안 곳곳에 가득 피어 있는 곰팡이. 주저앉아버린 싱크대. 낡고 작은 방에는 1997년에 작성된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초급 군 간부 숙소의 절반은 지은 지가 20년이 넘었습니다. SBS 2024.01.14 14:22
[자막뉴스] 10대 훈계하다 몸싸움…60대 경비원 "처벌 원하지 않아" 한 노인이 청소년에게 주먹을 휘두릅니다. 주먹을 피한 청소년은 노인을 넘어트린 뒤 발길질하고 주먹을 휘두릅니다. 어제 새벽,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상가 건물의 60대 경비원이 10대 청소년에게 폭행당하는 장면입니다. SBS 2024.01.14 14:21
신안 만재도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10명 전원 구조 전남 신안군 만재도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좌초했으나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승선원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오늘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7분쯤 만재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1척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4.01.14 14:18
군산서 음주차량이 전력 설비 들이받아 30분간 정전 전북 군산에서 음주 운전자가 도로에 설치된 전력 설비를 들이받아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군산시 수송동 일대 상가와 아파트 20호에 전력공급이 끊겼습니다. SBS 2024.01.14 13:40
충남 현직 경찰관, 근무지서 총기로 극단적 선택 현직 경찰관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에서 총기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50대 A 경위는 이날 낮 1시 53분쯤 아산시 내 자신이 근무하는 파출소 직원휴게실에서 38구경 권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SBS 2024.01.14 12:58
[자막뉴스] 세종시 '최고가' 아파트였는데…"말이 돼?" 입주자들 경악 세종시의 한 아파트 사전점검 현장입니다. 화장실 바닥에 덮여 있는 가림막을 들춰내자 갈색 인분이 눈에 들어옵니다. 화장실 변기 안에서 인분이 발견된 곳도 있습니다. SBS 2024.01.14 12:52
13년간 불법약국 운영한 부부…항소심서 형량 늘어 약사 면허를 빌려 약국을 운영하며 요양 급여비용 등 54억 원을 편취한 부부의 형량이 항소심에서 늘었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등법원은 약사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A 씨와 남편인 60대 B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이들에게 징역 2년과 징역 3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SBS 2024.01.14 11:23
알콜농도 0.03% 적발에도 무죄…법원 "취기 오르는 시점" 혈중 알코올농도가 0.03%로 적발됐는데 취기가 오를 시점에 측정된 수치여서 처벌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24.01.14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