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이 노란색 띠는 이유는…"장내 미생물 효소 작용 때문" 미국 연구팀이 수명이 다한 적혈구가 분해되는 과정에서 장내 미생물 효소의 작용으로 우로빌린이 생성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미국 메릴랜드대 벤틀리 홀 교수팀은 4일 과학 저널 네이처 미생물학에서 우로빌린이 '빌리루빈 환원효소'라는 장내 미생물 효소가 적혈구 잔해를 분해할 때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1.04 08:14
임플란트 시술받고 나온 50대 일주일째 의식불명…경찰에 고소 서울의 한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나온 50대 여성이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가 됐습니다. 오늘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5시 56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치과의원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귀가하려던 정 모 씨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어지러움과 두통을 호소하다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SBS 2024.01.04 08:08
'전두환 마지막 추징금' 55억 원 환수 확정 전두환 씨의 '마지막 추징금'인 55억 원이 국고로 환수됩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교보자산신탁이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상대로 낸 공매대금 배분 취소 소송이 지난달 30일 원고 패소로 확정됐습니다. SBS 2024.01.04 08:00
세종서 차량 30여 대 연쇄 추돌…"블랙아이스 추정" 오늘 새벽 세종시에서 차량 30여 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전 5시 24분 세종시 세종동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30여 대가 연달아 들이받았습니다. SBS 2024.01.04 07:59
'태양광 비리 의혹' 전 산자부 과장 등 구속영장 모두 기각 안면도 태양광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한 민간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을 받는 전직 산업통상자원부 과장들과 업체 관계자 등이 구속을 면했습니다. 오늘 서울북부지법은 직권남용과 알선수재,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전 산업부 과장 A·B 씨, 태양광발전업체 관계자인 C 씨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도주와 구속 사유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며 기각했습니다. SBS 2024.01.04 07:49
[뉴스딱] "매일 이런 밥, 퇴사까지 고민"…구내식당 메뉴 어땠길래 부실한 회사 구내식당 메뉴 때문에 퇴사까지 고민한다는 한 직장인의 글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 밥이 해도 해도 너무 하다. SBS 2024.01.04 07:39
[뉴스딱] '썩은 대게 사건' 전말?…"쉰내 나면 먹지 말아야" 10대 학생에게 흑색 반점이 생긴 이른바 '썩은 대게'를 팔았다는 글이 논란이 됐었는데요. 해당 사진을 접한 수산물 전문가가 썩은 대게가 아닐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놔서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SBS 2024.01.04 07:36
[뉴스딱] "○○○호 어린이입니다"…아파트 이웃들이 울컥한 사연 한 어린이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파트 주민들에게 감사의 편지와 선물을 나눴다는 훈훈한 사연입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아파트 어린이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는데요. SBS 2024.01.04 07:34
[뉴스딱] '저출생 여파' 올해 초등 입학생, 사상 첫 30만 명대 저출생으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사상 처음으로 30만 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취학통지서 발송이 끝난 지난해 12월 20일을 기준으로 올해 취학 대상 아동은 41만 3천56명이라고 밝혔는데요. SBS 2024.01.04 07:33
"난방비 아끼려다…" 난방 매트 겹쳐 사용한 노부부 참변 어제, 전북 남원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노부부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부부가 난방비를 아끼려고 난방용 매트를 겹쳐 사용한 것이 화재의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24.01.04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