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봉투 의혹' 송영길 18일 영장심사…유창훈 부장판사 심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과정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송영길 전 대표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8일 결정됩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송 전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오는 18일 오전 10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3.12.14 11:57
[포착] '무료 과외' 해준다더니…피멍 들도록 맞은 수험생 한 수험생이 무료로 학습 지도 해준다는 사람에게 '휴대전화를 많이 봤다'는 이유로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수험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외 선생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SBS 2023.12.14 11:50
[자막뉴스] "대한민국 완전 망했네요"…그래도 육아휴직 불이익 여전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 통계를 듣고 "대한민국 완전 망했네요"라며 머리를 부여잡은 조앤 윌리암스 미국 캘리포니아대 법대 명예교수, 한국을 인구 소멸 1호 국가로 지목한 뒤 지난 5월 방한한 세계적 인구학자 데이비드 콜먼 옥스퍼드대 교수. SBS 2023.12.14 11:41
[Pick] "초등생이 던진 치킨에 맞아 전치 2주"…촉법이라 입건 불가 서울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먹던 치킨을 창밖으로 던져 행인을 다치게 한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아파트에서 치킨을 던져 행인을 다치게 한 초등학생 A 군을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12.14 11:24
"살려달라"던 10대 두 자녀 야산서 살해한 친부 징역 30년 10대 자녀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친부가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은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12.14 11:20
층간 소음 보복한다며 '쿵쿵'…대법 "스토킹 범죄" 층간 소음을 보복하겠다며 고의로, 지속적으로 소음을 발생시킨 행위는 스토킹 범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첫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1부는 위층의 생활 소음에 불만을 표시하면서 늦은 밤에 도구로 벽을 치거나 음향기기를 트는 행위를 반복한 피고인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SBS 2023.12.14 11:17
새벽 대전 도심서 음주 사고 잇따라 오늘 새벽 시간 대전 도심에서 음주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2시 15분쯤 중구 태평동 왕복 2차로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차량 3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SBS 2023.12.14 11:16
'대전 은행 강도살인' 2인조, 22년 만에 무기징역 확정 대법원 1부는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승만·이정학에게 각각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오늘 확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12월 21일 오전 10시쯤 대전 서구 둔산동 국민은행 지하 주차장에서 현금 수송차를 승용차로 가로막은 뒤 은행 출납과장 김 모 씨를 권총으로 쏴 살해하고 현금 3억 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SBS 2023.12.14 10:56
[Pick] "내가 누군지 아느냐" 경찰 때린 예비 검사, 결국 변호사 됐다 술에 취해 출동한 경찰관의 머리를 때렸다가 검사 임용에서 탈락했던 예비 검사가 변호사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오늘 대한변호사협회는 A 씨의 변호사 등록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14 10:52
'대전 은행강도살인' 범인들, 22년 만에 무기징역 확정 대법원 1부는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승만에게 각각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오늘 확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2001년 12월 21일 오전 10시쯤 대전 서구 둔산동 국민은행 지하 주차장에서 현금 수송차를 승용차로 가로막은 뒤 은행 출납과장 김 모 씨를 권총으로 쏴 살해하고 현금 3억 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SBS 2023.12.14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