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로비 의혹' 윤갑근 전 고검장 대법서 무죄 확정 라임자산운용 관련 로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갑근 전 고검장이 대법원에서 3년 만에 무죄 판결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고검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오늘 확정했습니다. SBS 2023.12.14 14:43
[Pick] 흉기로 동료 찌르고는 "쇼하지 마라"…전과 10범의 최후 술에 취해 동료 선원과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제주지법 형사2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기존 보석을 취소해 법정 구속했습니다. SBS 2023.12.14 14:36
[영상] 경찰 눈앞에서 '해롱해롱' 하며 빨아들인 '해피 벌룬'…운전석에서 환각 빠진 문신 남성 아파트 단지 앞에 주차해둔 차 안에서 환각 물질을 흡입하던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한 아파트 단지 앞에 세워진 차량 운전석에 앉아 있던 A 씨가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SBS 2023.12.14 13:56
지드래곤 마약 무혐의…경찰 "구체적 제보라서 수사"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한 가수 지드래곤 씨를 불송치하기로 결정한 경찰이 부실한 수사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오늘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 권 씨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상당히 구체적인 제보가 있었다"며 "제보를 토대로 전반적으로 수사했는데 범죄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3.12.14 13:56
[D리포트] 중국산 테슬라 이어 중국산 버스…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올해 1월에서 10월,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버스 1천874대 가운데 47%인 876대는 중국산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버스의 점유율은 지난 2021년 38%, 2022년 42%에서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3.12.14 13:51
서산시 "시내버스 운행 중단은 방만경영 탓…단호히 대처" 김일환 시 건설도시국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서령버스 측은 보조금을 부족하게 지원한 탓이라며 책임을 시에 돌리고 있지만, 시는 지난해 100억 원이 넘는 보조금을 지원했다며, 이번 사태의 원인은 서령버스의 방만한 경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12.14 13:47
'법인카드 논란' 임미란 광주시의원 출석정지 30일 징계 업체에 빌려준 돈을 변제받지 못하자 법인카드를 받아 쓴 광주시의원에 대해 출석 정지 30일의 징계가 확정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임미란 의원에 대한 출석정지 30일 징계 처분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SBS 2023.12.14 13:40
"병원에라도 데려가주지…" 음주운전 뇌사 피해자 가족의 절규 "사람이 바닥에 축 늘어져 있었는데 병원에라도 데려가주지..하나밖에 없는 아들이었다고요."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뺑소니 사고를 낸 군인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진 A 씨 아버지가 피해자 조사를 받으러 온 청주 청원경찰서 앞에서 눈물을 쏟았습니다. SBS 2023.12.14 13:36
길거리서 여성 보고 미행…집까지 침입한 20대 검거 길거리에서 마주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미행해 집까지 쫓아와 침입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주거침입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12.14 13:33
여당 의원, 고사상 돼지머리에 돈 꽂았다가 송치 구 의원은 지난 1월 마라톤 동호회 행사에 참석해 돼지머리에 5만 원을 꽂아 기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7월 고발장이 접수돼 사건을 검토했으나 사회 상규에 어긋나지 않는다며 혐의없음으로 두 차례 의견을 냈다가 지난달 불구속 송치하기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SBS 2023.12.14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