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개학' 학업 공백 어쩌나…온라인 가정학습 효과는 '글쎄' 세 번의 개학 연기로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이 현실화하면서 수업결손에 따른 학업공백은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교육당국이 대책으로 내놓은 '온라인 가정학습'은 현 상황에서 최선이지만 궁여지책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SBS 2020.03.17 14:15
코로나19 확진 소아·청소년 총 352명…사망·중증 사례 없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아·청소년이 지금까지 총 35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0시 기준으로 18세 이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52명입니다. SBS 2020.03.17 14:15
'수능 연기'는 일단 보류…"코로나19 상황 보며 4월까지 검토" 교육부가 오늘 3차 개학 연기를 발표하면서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올해 대학입시 일정을 전반적으로 순연할지는 4월쯤 결정하겠다며 보류했습니다. 교육부가 수능과 수시·정시모집 등 입시 일정을 미룰지를 당장 확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가 언제 종식될지 아직은 가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SBS 2020.03.17 14:14
"더는 안 돼" 학원은 개원…일부 학원 특강·과외도 인기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학교 개학 연기 기간이 총 5주로 늘어나면서 그동안 학교에 발맞춰 휴원했던 학원들이 "더는 문 닫고 있을 수 없다"며 개원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20.03.17 14:07
전국 어린이집 휴원 2주 더 연장…내달 5일까지 문 닫는다 전국 어린이집 휴원 기간이 2주 더 연장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을 최대한 방지하고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로 예고됐던 전국 어린이집 휴원 기간을 4월 5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3.17 14:05
'4월 개학' 배경은…"학교 감염 위험 높고 학생이 전파자 될 수도" 정부가 오늘 개학을 2주일 더 미뤄 4월 개학을 확정한 이유는 개학 시 학교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할 수 있는 데다 그럴 경우 학생이 전파자가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SBS 2020.03.17 14:01
[브리핑] 전국 학교 사상 첫 '4월 개학'…2주 더 미뤄 4월 6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2주일 더 연기됐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국 학교 개학을 4월 6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0.03.17 14:01
[라이브] 4월로 개학 연기…수능 일정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교육부가 오늘 3차로 개학 연기를 발표합니다. 앞서 방역 당국도 추가 연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 개학은 오는 23일로 미뤄진 상태이고, 2주를 더 미뤄 4월 6일에 개학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SBS 2020.03.17 13:57
마음의 병도 확진 우려…대구서 정신질환 · 코로나 병행치료 추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마음의 병을 호소하는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확진자와 격리자 누적 인원이 2만 명에 달한 대구에서는 이들을 위한 정신건강 치유시설을 별도로 마련하는 방안이 논의 중입니다. SBS 2020.03.17 13:48
'등록금 돌려줘' 엉성하거나 부실한 온라인 강의…불만 속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전국 대학이 16일부터 온라인 강의에 들어간 가운데 허술한 진행과 부실한 강의에 대한 학생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해양대는 16일부터 27일까지 강의실 수업이 아닌 재택수업으로 수업 방식을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연합 2020.03.17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