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둘러 끝내려다"…살처분 돼지 핏물에 하천 오염사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무리하게 살처분 작업을 진행하다가 트럭에 쌓아둔 수만 마리 돼지 사체에서 핏물이 새어 나와 임진강 지류 하천을 오염시키는 사고가 났습니다. SBS 2019.11.12 08:11
서민들에 '연 8천%' 살인적 금리…대부업자들 무더기 적발 서민들을 상대로 살인적인 고금리 대부업을 해온 업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최고 연 이자율 8천%까지 뜯어냈는데 피해자는 물론 가족과 주변 지인까지 협박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9.11.12 08:00
미세먼지 나쁘면 모든 활동 자제?…"가벼운 운동 괜찮다" 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짙어지는 계절이 됐습니다. 정부가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는데,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도 가벼운 운동과 환기는 필요하다고 합니다. SBS 2019.11.12 07:58
"돼지 사체 부풀고, 냄새 진동"…핏물로 물든 민통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 북부와 인천 4개의 시·군에 돼지가 모두 살처분됐죠. 그런데 청정지역인 민통선이 돼지 핏물로 물들고 있습니다. SBS 2019.11.12 07:48
공사장 추락사 올 상반기만 '142명'…안전 구멍, 왜? 사흘 전 인천의 한 공사장에서 또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건설 현장 추락 사고로 142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한소희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SBS 2019.11.12 07:43
세월호 특수단 공식 출범…"판결 난 의혹도 재수사" 참사 5년 7개월 만에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특수단은 정치적 고려 없이 모든 의혹을 밝히겠다면서 확정판결을 받은 사안도 의혹 해소를 위해 다시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12 07:39
버스 정류장으로 승용차 돌진…"졸음운전 여부 조사" 어제저녁 부산에서 승용차가 도로 중앙에 있는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버스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없었고 승용차 운전자만 부상을 입었습니다. SBS 2019.11.12 07:29
골프채 휘두르던 전두환, 재판 불출석…강제 구인 촉구 닷새 전 강원도까지 가서 골프를 즐기던 전두환 씨가 어제 광주에서 열린 자신의 재판에는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검찰 측과 5·18 단체가 전 씨의 재판 출석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9.11.12 07:27
'6학기 장학금' 조국 딸 특혜 의혹 수사…조국 겨눴다 검찰은 어제 조 전 장관의 딸에게 장학금을 준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어제 조사는 아내 정경심 교수가 아니라 조 전 장관과 직접 관련된 수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11.12 07:12
정경심, 790차례 차명 투자…"딸도 입시비리 공범" 조국 전 법무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검찰이 어제 모두 14개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차명으로 800차례 가까이 주식을 사고판 혐의도 새로 포함됐습니다. SBS 2019.11.12 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