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외무, 곧 이라크 방문…시리아 IS 격퇴전 대책 논의 프랑스 외무장관이 미국의 시리아 북동부에서의 철군과 터키의 쿠르드족 공격 이후의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이라크를 방문한다. 프랑스는 미군 철수와 터키의 공세 시작 이후 IS 격퇴전이 위험에 처한 것과 시리아의 쿠르드 민병대가 구금해온 이슬람국가 조직원들을 어떻게 처리할지를 놓고 고심해왔다. 연합 2019.10.16 02:48
독일 시위서 쿠르드-터키인 충돌…5명 부상 독일 서부에서 쿠르드인과 터키인 간 충돌이 빚어져 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독일 경찰은 서부 도시 헤르네에서 쿠르드인 350여 명이 터키의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에 대한 군사 공격에 항의하는 시위에 나서다 충돌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16 02:48
UAE, 12년만에 방문한 푸틴 '트럼프급' 환대…경제분야 밀착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정상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극진히 환대하면서 우의를 다졌다. 푸틴 대통령은 15일 UAE 아부다비 외곽 대통령 전용 비행장에 도착해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의 안내로 알와탄궁에서 UAE 의장대를 사열했다. 연합 2019.10.16 02:47
유럽증시, '브렉시트' 협상 타결 기대감에 상승 흐름 유럽 주요국 증시는 15일 영국의 질서 있는 유럽연합 탈퇴를 위한 '브렉시트' 협상 타결 기대감이 커지며 대체로 상승 흐름을 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5% 상승한 12,629.79로 마감했다. 연합 2019.10.16 02:47
프랑스 소방관들, 파리시내서 대규모 시위…경찰 '강경 진압' 프랑스의 소방관들이 파리 시내로 나와 임금 인상과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소방관들에게 물대포와 최루탄을 쏘며 강경 진압에 나섰습니다. SBS 2019.10.16 02:47
차량에 시신 싣고 경찰에 자수한 美 남성…"3구는 집에 있어"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남성이 차량에 시신 한 구를 싣고 경찰서에 찾아와서 살인을 자백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이 남성은 모두 4명을 살해했으며 경찰서에 싣고 온 시신 한 구 외에 나머지 시신 세 구는 320km 떨어진 자신의 집에 있다고 경찰에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10.16 02:21
'헝가리 유람선 참사' 조사결과 발표…"가해 선장, '뺑소니' 혐의" 헝가리 경찰이 지난 5월 부다페스트 다뉴브에서 발생한 유람선 참사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경찰청 소속 언드리안 팔 부국장은 "지난 10일 사건 조사를 종결했고, 허블레아니 호를 들이받은 가해 선박 선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16 00:44
휠체어 분해하니 코카인 가득…81세 콜롬비아 할머니 공항 체포 80대 콜롬비아 여성이 휠체어 금속 안에 코카인을 넣어 운반하려다가 공항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콜롬비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3일 메데인 인근 국제공항에서 코카인 3kg을 소지한 채 스페인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81살 여성을 체포했습니다. SBS 2019.10.16 00:15
폴크스바겐, 터키 신공장 건설 보류…쿠르드 공격 영향 터키군이 시리아 쿠르드족을 공격하자 독일 자동차업체 폴크스바겐이 터키에 대규모 생산공장을 지으려던 계획을 보류했다. dpa 통신에 따르면 폴크스바겐 대변인은 15일 "경영진이 새 공장과 관련한 결정을 연기했다"며 "회사는 현재 상황을 우려하며 신중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 2019.10.16 00:15
英 경찰 집회 불허 불구 '멸종저항' 런던서 시위 이어가 런던경찰청의 집회 전면 금지 결정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 방지 운동단체 '멸종저항'(Extinction Rebellion·XR)이 15일 런던에서 시위를 이어갔다. 연합 2019.10.16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