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마 밀반입 혐의 CJ그룹 장남 긴급체포 검찰이 변종 대마를 밀반입한 혐의 등으로 수사를 하고 있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를 오늘 오후 긴급체포했습니다. 인천지검은 이 씨가 오늘 오후 6시 20분쯤 혼자 택시를 타고 인천지검 청사를 방문한 이 씨를 2시간 뒤인 밤 8시 20분쯤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9.04 22:29
서울대 로스쿨생들 "조국, 의혹 해소 못 하면 사퇴해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교수로 있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조 후보자에게 의혹이 해소되지 않으면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서울대 법전원 학생회는 '서울대 법전원 재학생 일동' 명의로 오늘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9.09.04 21:39
[클로징] "일본의 서툰 자극, 여전히 우릴 잘 모르는 듯" 일본 불매운동 2달째, 8월에도 전해드린 대로 자동차·맥주·여행 다 더 가파르게 추락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일본의 3대 민간 경제단체 중의 한 곳 대표가 또 이런 말을 했습니다. SBS 2019.09.04 21:20
유죄 받은 배우가 기자들을 대하는 자세 보복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최민수 씨의 1심 재판이 오늘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렸습니다. 법원은 "최 씨가 피해자를 향해 사용한 경멸적 표현은 최 씨의 주장처럼 단순히 당시 분노의 감정을 표출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며 "이에 반해 최 씨의 범죄 사실은 상대 운전자에게 공포심을 야기할 수 있고, 피고인의 운전 행위로 상대 차량이 피하지 못해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9.04 21:19
단순 감기, 대형병원 찾으면 치료비 더 낸다 감기 같은 비교적 가벼운 병은 주로 동네병원에 가도록 정부가 제도를 더 강화하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대형병원 가면 환자가 병원비 더 내게 만들고, 실손보험이 있더라도 나중에 다 보전 못 받게 법도 바꾸겠다는 것입니다. SBS 2019.09.04 21:08
안동 한 중학교서 유독물질 포르말린 누출…61명 병원행 경북 안동의 한 중학교에서 유독물질인 포르말린이 누출됐습니다. 과학실의 생물 표본병이 깨지면서 새어 나온 것인데 60명 넘는 학생과 교사가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SBS 2019.09.04 21:01
[단독] 부산 한 중학교 학생 10명, 집단 뇌수막염 의심 부산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집단으로 뇌수막염 의심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 상태가 아니라며 공식 조치를 취하지는 않고 있는데, 이에 대한 불만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09.04 20:58
성매매 사이트 뒤 봐주고 '수천만 원'…현직 경찰 구속 가입한 회원 수가 70만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성매매 알선사이트 '밤의 전쟁' 실체에 대해 저희가 집중적으로 전해드렸는데요, 한 현직 경찰관이 이 사이트 운영자로부터 수천만 원 뒷돈을 받고 정보를 흘려준 것이 드러나 구속됐습니다. SBS 2019.09.04 20:56
은밀한 정보까지…인터넷 떠돈 '성형외과 13년 기록'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이상한 파일을 발견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고객 정보가 담긴 파일인데 성형외과를 찾은 사람들의 실명과 휴대전화 번호, 또 상담 내용까지 무려 13년 동안의 정보가 담겨있었습니다. SBS 2019.09.04 20:53
'마약 밀반입' CJ 장남 압수수색, 영장 받고 이틀 뒤에야? 검찰이 마약을 몰래 들여오다 적발된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의 자택을 오늘 압수수색 했습니다. 휴대전화 확보에 나선 것인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고도 이틀 뒤에서야 집행해 이를 두고도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09.04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