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포토레지스트 한국 수출 2차 허가…산업부 "당연한 조치" 일본 정부가 오늘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감광제, 즉 포토레지스트의 한국 수출을 두 번째로 허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이 오늘 수출 규제 대상 가운데 하나였던 EUV용 포토레지스트에 대해 수출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19 21:52
'일단 팔고 보자' 고객 안심 시킨 은행…투자자만 손해 봤다 해외 금리에 연동한 금융상품이 원금도 못 지키고 큰 손실이 예상된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금감원이 들여다보니까 이 상품에 투자한 사람은 넣은 돈 기준으로 90%가 개인투자자였습니다. SBS 2019.08.19 21:11
"故 김용균 사망 사고, 원·하청 책임 회피 때문"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발전소에서 일어난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씨 사망사고는 원청과 하청 업체가 위험과 책임을 떠넘기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SBS 2019.08.19 20:58
'괴롭힘 금지법' 시행 한 달…'40.1%' 폭언 가장 많았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괴롭힘 금지법 한 달'입니다. 지난달 16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지 한 달 만에 모두 379건의 진정이 접수됐는데, 휴일을 제외하면 하루 평균 16.5건입니다. SBS 2019.08.19 17:40
코스피 1,940선 '턱밑' 상승…외인은 13일째 '팔자' 행진 코스피가 19일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73포인트 오른 1,939.90으로 종료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9.47포인트 오른 1,936.64로 개장해 장중 한때는 1,943.09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SBS 2019.08.19 16:10
'해외금리 파생상품' 1인당 2억 원씩 물려…원금 절반 넘게 날릴 듯 '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에 개인투자자 약 3천600명의 투자금 7천300억 원이 물려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상품들의 지표 금리가 현 수준으로 이어진다고 가정할 경우 원금의 절반 이상 손실이 예상됩니다. SBS 2019.08.19 13:21
"드론 성능 '천차만별'…비행 시간 5배, 충전 시간 10배 차이" 영상 콘텐츠 제작 열풍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취미용 드론의 최대 비행시간이 제품별로 5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쿼드콥터 형태의 드론 10개 브랜드, 13개 제품을 대상으로 정지 비행 성능과 배터리 내구성, 최대 비행시간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습니다. SBS 2019.08.19 13:10
직장 내 괴롭힘 40%는 '폭언'…한 달 동안 379건 접수 이른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한 달 동안 고용노동부에 하루 평균 16건이 넘는 진정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40%는 폭언에 의한 괴롭힘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08.19 12:31
8천억 파생상품 원금 손실 우려…대부분 개인투자자 미리 기준이 되는 해외 금리를 정해 두고 만기 때 금리가 기준보다 높으면 수익이, 낮으면 손실을 보는 금융상품이 있습니다. 몇몇 은행이 외국 국채 금리에 연동된 이런 파생 상품을 팔았다가 원금을 까먹을 위기에 몰렸습니다. SBS 2019.08.19 12:28
시멘트업계 선언 "일본산 석탄재, 국내산 등으로 대체하겠다" 한국시멘트협회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시멘트 업계는 환경부의 수입석탄재 환경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수입 석탄재를 국내산 석탄재 또는 점토 등 다른 원료로 대체해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19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