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동해 대화퇴어장서 北어선 513척에 "나가라" 물대포 일본 측이 올해 들어 동해 대화퇴어장 주변에서 북한 선적으로 추정되는 어선 513척에 물대포를 쏘며 어장에서 나갈 것을 요구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12.15 16:02
미국서 현대기아차 상대 집단소송…"엔진결함으로 車화재 위험" 미국에서 현대·기아자동차 차주들이 여러 차종의 엔진 결함으로 심각한 화재 위험에 노출됐다며 집단소송을 냈다고 dp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소장에서 현대와 기아는 고객들에게 엔진 결함을 적극적으로 감췄을 뿐 아니라 그 결함이 심각한 안전 위험을 제기한다는 점을 밝히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8.12.15 15:39
韓 중학생들, 日시마네현 학교에 '독도 왜곡교육' 비판 엽서 한국의 중학생들이 일본 시마네현 학교에 독도와 관련한 일본의 역사교육을 비판하는 내용의 엽서를 보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마네현은 지난달 26∼27일 한국의 중학생들로부터 독도와 관련한 역사교육을 비판하는 내용의 엽서 41통이 이 지역 1개 중학교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15 15:18
'지구 미래' 달린 기후변화 회의 폐막일에도 합의 못하고 연장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리고 있는 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회의 마지막 날 밤까지 이어진 협상에서도 합의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회기를 연장했습니다. SBS 2018.12.15 14:26
美 국경서 숨진 과테말라 7세 소녀, 90분간 응급처치 못 받아 아버지와 함께 미국에 불법 입국하려다 국경순찰대에 구금된 뒤 탈수와 쇼크 증세 끝에 숨진 과테말라 출신 7세 소녀가 90분간 응급 의료처치를 받지 못한 채 기다렸다고 미 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12.15 14:17
中 억류 캐나다 전직 외교관 첫 영사접견…주중 加대사가 면회 중국 당국에 억류된 전 캐나다 외교관 마이클 코프릭이 체포 후 처음으로 어제 캐나다 대사를 면회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외교부는 베이징 주재 존 매캘럼 대사가 코프릭에 대한 영사 접견 승인을 받았으며, 구금된 또 한 명의 캐나다인 대북사업가 마이클 스페이버에 대해서도 접견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15 14:08
美 NBC "北, 해상 유류 환적 계속…감시에도 횟수 안 줄어" 북한이 유엔의 강력한 대북제재 속에서도 여전히 해상에서 유류 환적을 계속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유성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이 유엔 제재를 피해 해상에서 유류 환적을 계속하고 있다고 미국 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12.15 12:07
입 연 코언 "트럼프, 입막음용 돈 잘못인 것 알았다…지급 지시" 코언은 현지시간 14일 방송된 미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입막음용' 돈을 주는 것이 잘못된 일이라는 걸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물론 알고 있었다"고 말하면서 돈 지급의 목적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 캠프를 돕기 위한 것"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SBS 2018.12.15 11:47
예멘정부군·반군, 휴전 합의 이튿날 호데이다서 또 교전 예멘 정부와 반군이 내전 발발 4년 만에 물류요충지인 호데이다 지역에서 휴전하자고 합의했으나 이튿날인 14일 이곳에서 교전이 벌어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12.15 11:45
미·캐나다 외교장관 "中 억류 캐나다인 석방" 한목소리 미국과 캐나다의 외교 수장들이 중국 화웨이 멍완저우 부회장 체포 사건의 여파로 중국에 억류된 캐나다인 2명의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캐나다 외교+국방장관 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두 명의 캐나다 시민에 대한 불법적 억류는 용납할 수 없다"며, "그들은 풀려나야 한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12.15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