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주재 英 대사관 직원 피살…용의자 택시기사 검거 레바논 경찰은 영국대사관 여성 직원을 살해한 혐의로 남성 용의자 1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국적의 여직원 레바카 다이크스는 현지시각 지난 16일 새벽 4시쯤 수도 베이루트 부근의 고속도로 옆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7.12.18 19:51
이란, '예멘반군 미사일은 이란제' 美주장 유엔 진상규명 요구 이란 국방부는 예멘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로 발사한 미사일이 이란제라는 미국의 주장에 대해 유엔에 진상 규명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미르 하타미 이란 국방장관은 "미국이 공개한 미사일의 부품을 상호 검증하기 위해 이란으로 넘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2.18 19:43
[영상pick] "하버드 합격이다!"…친구의 합격 소식에 내 일처럼 환호하는 학생들 All the hard work was worth it. I got accepted to Harvard at 16!! ?????? — Tha Little Man 친구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하버드 대학교 합격의 기쁨을 누린 한 고등학생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SBS 2017.12.18 18:44
인터넷용 엔진 차량, 2025년엔 도요타에서 퇴출된다 내연기관만으로 움직이는 차량이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도요타자동차에서 퇴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요타자동차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2025년부터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전 차종에 하이브리드 차량 등 전기 구동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18 18:01
中 군용기 편대, 한일방공식별구역 진입…"연례성 훈련" 중국의 폭격기와 전투기를 포함한 군용기 5대가 오늘 제주도 남방 이어도 인근 상공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한 가운데 중국 국방부가 연례 훈련을 목적으로 한일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확인했습니다. SBS 2017.12.18 17:49
필리핀 태풍에 갇힌 한국인 4백여 명, 오늘부터 귀국할 듯 보라카이에 여행 갔던 한국인 관광객 수백 명이 오도 가도 못한 채 고립되고 말았습니다. 필리핀을 강타한 대풍 카이탁 때문인데 현지 배편이 오늘부터 정상운행되면서 한숨 돌리게 됐습니다. SBS 2017.12.18 17:31
세계에서 제일 붐비는 애틀랜타공항, 정전사태로 11시간 마비 승객 수송 규모 면에서 세계 최대 공항인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대규모 정전 사태로 11시간 가까이 마비됐습니다. 이로 인해 애틀랜타에서 출발하거나 애틀랜타로 향하던 항공편 1천173편이 취소되고 공항 이용객 수만 명의 발이 묶였다고 CNN 등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2.18 17:00
日 재생에너지 비중 15→24%로 높인다…발전비용 감축이 과제 일본 정부가 향후 10여 년 내에 국내 전력의 최대 24%를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기로 했다. 현재 15%에 불과한 비중을 최대 9% 포인트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연합 2017.12.18 16:49
中 외교부 "文 대통령 방중 성공적" 중국 외교부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이뤄진 지난주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잉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방문 기간 시 주석과 문 대통령은 중한 관계 개선과 발전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한반도 등 지역 문제와 관련한 협력 강화에 대해 깊이 있게 의견교환했고, 중요한 공동 인식에 도달했다고 언급했습니다. SBS 2017.12.18 16:42
[월드리포트] 일본 9조 엔 리니어 신칸센 공사…담합에 휘청 일본 도쿄지검 특수부가 총 사업비 9조 엔에 달하는 '리니어 신칸센 사업'에 칼을 빼들었습니다. 오늘 일본 신문들은 일제히 도쿄지검 특수부가 공사에 참여한 대형 건설사 4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12.18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