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강화…"경찰 수사권 조정, 인권 개선 전제돼야" 국가인권위원회의 위상도 크게 강화될 전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유명무실했던 인권위의 대통령 특별보고를 정례화하라고 지시하고, 각 부처의 평가에도 인권위 관련 내용을 반영하도록 했습니다. SBS 2017.05.26 02:17
어린이집 누리과정 전액 지원…국공립·공공 유치원 확대 새정부가 들어서면서 정부 부처의 태도도 달라지고 있는데요. 그동안 어린이 집의 누리과정 예산에 대해 더이상의 국고지원은 없다고 버텨왔던 교육부가 당장 내년부터 예산전부를 국고로 지원하겠다고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SBS 2017.05.26 02:17
이낙연 후보자 검증 종료…총리 인준안 가결 가능성 높아 이낙연 총리 후보자의 국회인사청문회가 어제 끝났습니다. 막판에는 검증 공세가 뜨거웠지만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들은 인준에 긍정적인 입장이어서 총리 인준안은 가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SBS 2017.05.26 02:17
'외모·학력 차별 없도록'…'스펙없는 이력서' 의무화 추진 공공기관의 채용제도도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공공기관 취업 전형에서 학력이나 외모, 스펙으로 차별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스펙없는 이력서'를 의무화하도록 법을 고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26 02:17
'청와대 특수활동비'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지원 보탠다 말도 탈도 많은 권력기관의 특수활동비를 대폭 축소하는 작업이 청와대에서 시작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의 남아있는 특수활동비의 40%를 절감하고, 활동비의 사용도 꼭 필요한 곳에만 쓰도록 운영을 개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SBS 2017.05.26 02:17
특수활동비, 권력기관의 '쌈짓돈'…올해도 9천억 원 편성 사용처도 분명치 않은 특수활동비로 쓰인 예산은 지난 10년간 무려 8조 5천억 원이 넘고, 올해도 9천억 원의 예산이 잡혀있습니다. 불가피한 경우에만 쓰라는 건데, 권력기관의 쌈짓돈 처럼 쓰여서 말썽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SBS 2017.05.26 02:17
클로징 수동적으로 받아쓰지 말고 정해진 결론 없이 계급장 떼고 토론하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이른바 3무 회의 방식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래야 될 일이 신선하게 받아들여 지는 건 그동안 서열에 갇힌 권위적인 회의방식을 당연한 것처럼 봐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SBS 2017.05.26 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