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훈련 앞두고 연평도 주민 대피준비 착수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북한의 재도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연평도 주민들이 대피 준비에 착수했다.훈련 시작 하루 전인 27일 최철… 2010.11.27 14:46
목포해경, 전복된 '광진호' 실종자 수색 재개 전남 신안군 우이도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7.9t급 연안개량안강망 어선 '광진호'´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작업이 재개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7일 오전 경비정 5척을 사고 해역인 신안군 우이도 남쪽 1.2㎞ 해상에 파견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0.11.27 14:44
"우리 아들 돌려놔"…고 김치백씨 노모 뒤늦은 통곡 북한의 포격에 숨진 민간인 희생자 고씨의 노모가 뒤늦게 아들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충격을 받아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27일 오전 11시30분께 아들의 모습을 보고자 분향실에 다시 들어선 노모는 영정 사진을 부여잡고 통곡했다."우리 아들 돌려놔. 2010.11.27 13:47
"어찌 자식같은 짐승두고"…연평도 지키는 노인 할아버지부터 아들까지 4대째 연평도 거주"6.25때도 포 쏜 적 없어...그래도 고향 못 떠나"연평주민대책위의 결정으로 섬에 남아있던 주민 대부분이 인천으로 떠난 지난 25일 밤 8시.중부리 신유택 할아버지의 집은 암흑으로 변한 연평도에서 다른 몇 집과 함께 외롭게 불을 밝혔다.신 할아버지는 부엌에만 전등을 켠 채 홀로 앉아 적막한 저녁을 들고 있었다.취재 겸 말동무를 하려고 옆에 앉으니 할아버지는 "밥 생각도 없다"면서 이내 밥과 국 하나만 올랐던 밥상을 한쪽으로 밀어냈다.할아버지는 바로 몇 시간 전 섬을 떠나지 않겠다던 할머니의 등을 떼밀어 인천으로 가는 여객선에 태웠다."집은 내가 지킬 테니 다른 주민들과 함께 나가서 육지 소식을 전해달라"고 할머니를 간신히 설득했다.할아버지는 북한의 포격이 있고부터 단 한 번도 섬을 떠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나고 자란 고향인데다 자식 같은 돼지 11마리와 개 30마리를 남겨두고 발길을 뗀다는 게 맘이 놓이지 않았다.할아버지는 "하루에 한 번 군부대에서 '짬밥'을 가져다 먹이는 데 그걸 어떻게 굶기나‥"라고 말했다.사람이나 짐승이나 산목숨은 마찬가지. 2010.11.27 12:59
참혹한 상처…연평도 홀로 남은 백구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 있은지 4일째인 27일 안개가 자욱한 골목을 따라 도착한 연평도 성당은 그날의 흔적이 아직도 완연했다.적막한 성당 뜰에는 깨진 유리와 벽돌조각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고, 뜰 한 켠에 세워진 성모상은 마치 울고 있는 듯한 표정으로 내려다 보고 있었다.벌집처럼 구멍이 숭숭 뚫린 승합차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니 주인 없는 수녀원 곁 개집 안에서 백구 한 마리가 겁먹은 눈으로 기자를 맞이했다.백구의 오른쪽 눈부터 귀아래를 지나 목까지는 한 뼘이나 되는 상처가 나 있었다.포탄 파편을 맞은 걸까. 2010.11.27 12:58
전사 해병 영결식…또 비통에 빠진 대한민국 북한군의 무자비한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해병대 연평부대 서정우 일병의 합동 영결식이 열린 27일 대한민국 전체가 다시 슬픔에 잠겼다. 지난 4월 천안함 사태의 희생 용사 46명을 비통함 속에 떠나보냈던 국민은 몇 개월 만에 또다시 벌어진 우리 장병의 영결식을 TV와 인터넷으로 지켜보며 안타까움과 함께 북한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2010.11.27 12:50
강원 도로 '눈길' 교통대란…접촉사고 속출 영동고속도 지정체 극심...도심 차량도 '엉금엉금' 당국 제설 늑장..운전자들 큰 불편 27일 오전 강원 춘천과 횡성 등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눈… 2010.11.27 11:19
부산서 중학생들 승용차로 광란의 질주 부산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친구들을 승용차에 태운 채 30분가량 광란의 질주를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운전면허가 없는 김모군은 26일 오후 9 시10분께 부산 남구 용호동 백운포 고개에서 친구 4명을 태운 채 티코 승용차를 몰다 남부경찰서 용호지구대 소속 순찰차의 정지명령을 어기고, LG매트로시티 아파트 까지 10여㎞를 질주했다. 2010.11.27 10:13
연평도 포격 부상자들…여전히 악몽 속 북한군 포격 도발 나흘째인 27일 인천 길병원 병실에서 만난 연평도 주민들은 포탄이 비오듯 떨어지던 순간의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 2010.11.27 10:09
성추행범, 경찰서 앞으로 도망가다 의경에 붙잡혀 성추행범이 경찰서 앞으로 도망가다 보초를 서고 있던 의경에게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7일 심야에 귀가 중인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2010.11.27 09:30